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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배드민턴 여름철종별-중학부]남단 이준수, 남복 최종우-이광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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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6-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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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남단 이준수(하안중)와 남복 최종우-이광언 조(김천중앙중)가 제55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학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학부 결승전은 22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렸다.

남자단식 결승전에서는 이준수가 서승재(군산금강중)를 2-1(21-16 17-21 21-15)로 꺾고 개인 통산 첫 여름철대회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준수는 왼손잡이 서승재의 까다로운 스트로크에 고전했지만, 수비에서의 끈기와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했다.

한편 남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최종우-이광언 조가 최혁균-유석주 조(수원원일중)를 2-1(21-12 22-24 21-10)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이 조 역시 개인통산 첫 개인전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첫 게임을 쉽게 이긴 최-이 조는 2게임 들어 수비불안을 보이며 흔들렸지만, 3게임에서 전열을 재정비하고 고비를 넘겼다.

충주=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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