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배드민턴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여단] 1, 2번시드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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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7-06 18:08본문
<P.V. 신두(인도)>
[배드민턴코리아] '2012김천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여자단식 결승에서 1, 2번 시드자끼리 맞붙는다.
6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여자단식 4강 경기에서 1번시드의 P.V. 신두(인도, 세계25위)와 오쿠하라 노조미(일본, 2번시드)가 각각 2-0 승리를 거뒀다.
신두는 태국 주니어팀의 에이스, 부사난 옹밤룽판을, 오쿠하라는 같은 일본팀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제압했다.
신두는 1게임에서 부사난에게 리드를 허용한 채로 인터벌을 맞이했으나 내리 5점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큰 신장을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이 주효했다.
오쿠하라는 1게임에서 신승을 거뒀지만, 2게임에서는 특유의 파워풀한 스트로크가 살아나며 손쉽게 결승행을 확정졌다.
두 선수의 결승전은 7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천 =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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