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박소연 코치 수비 레슨] 수비의 올바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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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0-02-10 15:31본문
수비의 올바른 자세
DEFENCE
▶ 준비 자세
수비는 상대 스매시나 푸시를 상대 코트 뒤로 다시 올려주는 리턴과 상대의 네트 앞으로 떨어뜨리는 커트, 드라이브 등으로 구분된다. 정확한 수비를 위해 서는 자세를 정확히 잡는 것이 중요하다. 홈포지션에서 중심은 상체가 약간 앞쪽으로 기울어져 네트 앞쪽으로 오는 드롭샷에 대비한다. 엉덩이는 조금 뒤로 빼 복부 앞쪽으로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 타구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무릎은 원활한 움직임을 위해 조금 구부리는 것이 가장 좋은 수비 준비 자세다.
상대의 공격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오른팔은 약간 벌리고 손목 부분을 앞쪽 대각선을 향해야 움직임이 원활하다. 왼팔도 오른팔과 마찬가지로 왼쪽으로 벌어져 있어야 타구 방향에 따라 몸을 빨리 회전시키고 순간적인 팔 동작을 할 수 있다. 만약 상대방의 공격이 높거나, 정확하지 않아 약하다면 라켓 위치도 약간 위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 그립
라켓은 짧게 잡는다. 손가락 힘을 활용해 아주 짧게 끊어 칠 수 있어야 한다. 연속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그립 위쪽을 잡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 동호인은 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에 라켓을 짧게 잡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 초보자의 스윙 오류
초보자나 스윙을 잘못 배운 동호인들은 손목이 꺾인 상태에서 타구한다. 이러면 손등이 먼저 나와 엄지손가락 힘과 스냅을 활용하지 못해 타구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 손목은 절대 꺾이지 않아야 한다.
▶ 초보자의 준비 자세 오류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양발을 거의 평행하기 놓거나 오른발이 왼발보다 살짝 앞으로 나오는 경우다. 그런데 초보 동호인들은 두 발을 앞뒤로 나란히 선다. 상대 드롭이나 클리어처럼 앞뒤로 흔드는 플레이에 매우 취약하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양발을 평행으로 놓는 것이 낫다.
▶ 정리
① 몸의 중심은 약간 앞쪽으로 기울이고 무릎은 조금 굽힌다.
② 그립은 라켓 손잡이 위쪽 부분을 짧게 잡는다.
③ 오른발이 왼발보다 약간 앞으로 나오는 것이 좋다.
④ 팔 전체보다 짧은 스윙으로 악력을 이용해 끊어 쳐야 한다.
⑤ 수비 후 시선은 항상 셔틀콕을 주시해야 한다.
⑥ 전위나 후위에서 수비 타구를 한 후에는 수비 홈포지션으로 빠르게 돌아와 준비 자세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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