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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요넥스, 기대 이상의 폭발력 발휘하며 밀양시청 꺾고 남자부 초대 챔피언 등극 [코리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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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3-2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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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코리아리그의 초대 챔피언은 요넥스로 정해졌다.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남자일반부 결승전에서 요넥스가 밀양시청을 3-0으로 꺾고 코리아리그 초대 챔피언의 왕좌에 올랐다. 이용대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고루 선전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첫 복식을 요넥스 진용-김재현 조가 밀양시청의 배권영-박세웅 조에게 선전을 펼치며 2-0(21-10 21-16) 승리에 성공했다. 1게임에서 순식간에 치고 나가며 더블 스코어로 승리한 진용-김재현 조는 2게임 들어 초반 김재현의 범실이 늘어나며 실점이 잦았다. 게임 중반부터 김재현이 다시 영점 조준에 성공했고, 진용의 센스 있는 네트플레이와 어우러지며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코리아리그 초반 첫 실업무대에서 다소 긴장하는 기색을 보였던 진용은 어느새 적응을 끝낸 듯 재능 넘치는 전위 플레이를 선보였다.


다음 단식에서 양팀의 단식 에이스가 만나며 불이 붙었다. 요넥스 전혁진과 밀양시청 김동훈이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쳤다. 1게임에서 서로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한 끝에 전혁진이 23-21로 듀스 신승을 따냈다. 2게임에도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지만 전혁진의 집중력 높은 네트플레이와 약간의 운이 따르면서 전혁진이 2게임도 21-16으로 승리했다.


이어 복식 에이스 간의 맞대결도 이어졌다. 요넥스 이용대-이상민 조와 밀양시청 최혁균-김사랑이 맞붙었다. 천부적인 수비 감각의 이용대와 재기 넘치는 변칙 플레이의 김사랑이 호각을 이뤘다. 이용대의 파트너 이상민은 집중력 높은 커버로, 김사랑의 파트너 최혁균은 힘 넘치는 후위로 파트너를 보조했다. 앞선 두 번째 단식 첫 게임처럼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이용대-이상민 조가 듀스 22-20 승리를 따냈다. 2게임에서 더욱 탄력을 붙인 이용대와 이상민은 1게임보다 더 빠르게 치고 나가며 득점, 21-18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결과

요넥스vs밀양시청

진용-김재현vs배권영-박세웅 2-0(21-10 21-16)

전혁진vs김동훈 2-0(23-21 21-16)

이용대-이상민vs최혁균-김사랑 2-0(22-20 21-18)



남양주=이혁희 기자

tags : #코리아리그, #요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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