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세계배드민턴연맹, 대배협 통해 조원규 전 심판위원장에게 BWF 특별공로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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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5-31 12:39본문
[배드민턴코리아]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는 오늘(31일) 오전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조원규(전 부산시배드민턴협회장, 대한배드민턴협회 심판위원장, 73세) 전 대한배드민턴협회 심판위원장 및 전 부산시배드민턴협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BWF 특별공로상’은 전세계 배드민턴 발전에 공헌한 은퇴 공로자 중 BWF시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이번에 수상한 조원규 전 심판위원장은 국제심판으로 활동하며 한국에 국제경기 규정 보급과 심판 양성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점, 한국 배드민턴 발전의 기반을 닦는데 크게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세계적으로 많은 종류의 상이 있지만, 이번 수상하신 BWF 특별공로상은 평생을 배드민턴에 헌신하며, 특별한 공로가 있으신 분에게만 수여되는 가장 값진 상으로 그간의 노고와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을 축하했다.
본 상은 당초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BWF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해 시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변이바이러스-19 상황이 끝나지 않은 관계로 세계배드민턴연맹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게 공로패을 전달하여 오늘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이혁희 기자
tags : #세계배드민턴연맹, #특별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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