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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성승연-윤민아, 몽골인터내셔녈챌린지 여복 우승, 윤민아는 최현범과 혼복도 우승하며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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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8-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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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윗줄 왼쪽부터 기동주, 김혜린, 최현범, 윤민아, 니헤이 수미야(일본), 박병훈. 아랫줄 왼쪽부터 성승연, 아사쿠라 미나미(일본). 사진=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코리아] 최근 전북은행 이 듀오의 기세가 좋다. 지난 21일 몽골 울란바토르 내셔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몽골인터내셔널챌린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성승연-윤민아(전북은행) 조가 김혜린-성지영(인천국제공항)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민아는 최현범(광주은행)과 함께 혼합복식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성공했다. 김혜린 또한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김혜린-성지영 조를 상대한 성승연-윤민아 조는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한 후, 점수차가 벌어지자 공세를 펼치며 1게임 21-10, 2게임 21-17로 안정적인 승리를 거뒀다.


성승연은 김민지(김천시청)과 함께 지난 6월 이탈리아챌린지, 덴마크마스터즈에서 차례로 3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도 윤민아와 짝으로 2022 연맹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하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성승연, 공희용(전북은행) 등 어떤 파트너와도 좋은 호흡을 보이던 윤민아는 이번에 혼합복식에서도 우승을 따냈다. 최현범과 함께 결승에 진출, 기동주(인천국제공항)-김혜린 조를 상대했다. 1게임 13-21 패배에도 불구, 2게임 12-13, 3게임 21-15로 경기를 뒤집으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성승연 또한 박병훈(광주은행)과 혼합복식에 나서 3위를 차지했다.



조이준 기자

tags : #몽골, #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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