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당진초, 대방초 꺾으며 결승행, 당진초 승리 주역 송기범 개인전 단·복 모두 4강행[초등연맹회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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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0-08 22:17본문
[배드민턴코리아] 당진초가 송기범의 맹활약을 등에 업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늘(8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 당진초가 대방초를 3-1로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당진초는 지난 9월 충남 서산에서 열린 2022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랐으나, 협회장기 결승에서는 서울아현초에게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오늘 대방초를 상대로 당진초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이며 다시 우승에 도전하는 각오를 내비쳤다. 특히 당진초 5학년 송기범이 두 번째 단식과 첫 번째 복식에 연달아 나서 모두 승리하며 팀에게 2승을 안겨줬다.
첫 단식에서 당진초 유승혁이 박준수에게 0-2(14-21 19-21)으로 패했으나, 송기범이 이성빈에게 2-0(21-9 21-7)으로 압승을 거뒀고, 이어 다음 복식에서 송기범이 이호건과 나서 박준수-유현태 조에게 2-0(21-11 21-11)으로 승리했다.
두 번째 복식에서 당진초 유승혁-장서후 조가 이성빈-이민준 조에게 1게임을 19-21로 석패했으나 2게임 21-13, 3게임 21-12로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맹활약을 펼친 송기범은 개인전 5학년 남자단식에서 이해건(서울전곡초)에게 2-0(21-9 21-10) , 5학년 복식에서는 이호건과 나서 최정-박동하(동광초) 조에게 2-1(21-19 20-22 21-14)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당진초는 오는 9일 서울전곡초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서울전곡초는 오늘 4강에서 성북초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결승 티켓을 따냈다. 서울전곡초 김승주가 김온을 2-0(21-11 21-18), 이해건이 성민준에게 2-0(21-13 21-13)으로 승리했고, 첫 복식에서 윤세혁-선윤재 조가 김태윤-한성주 조에게 2-0(21-16 22-20) 승리를 거뒀다.
이혁희 기자
tags : #초등연맹회장기,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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