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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6강 여복 3팀 모두 8강으로, 남복 최솔규-김원호 혼복 서승재-채유정도 8강행 성공 [프랑스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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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0-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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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16강에 올랐던 여자복식 3팀이 고스란히 8강 무대에 연착륙했다.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피에르드쿠베르탱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슈퍼 750) 16강전에서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 모두 승리했다.


여자복식 세 조 모두 큰 위기 상황 없이 승리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태국의 종골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 조를 상대해 두 게임 모두 21-16으로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1게임에서 8연속 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점이 주효했다.


류쉬안쉬안-시아유팅(중국) 조를 상대한 김소영-공희용 조가 비교적 접전을 펼쳤는데, 1게임에서는 연속 득점에 여러 번 성공하며 21-15로 승리했다. 하지만 2게임에서 초반에 점수를 거푸 내주며 밀리는 양상이었는데, 다행히 경기 끝물 5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21-18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김혜정-정나은 조는 스코틀랜드의 줄리 맥퍼슨-시아라 토런스 조를 상대로 1게임 21-9로 대승을 거뒀고, 2게임도 21-16으로 승리하며 8강행에 성공했다.


남자복식에서는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가 역전에 성공했다. 대만의 리제후이-양포쉬안 조를 상대로 1게임 막판 무너지며 13-21로 패했으나, 2게임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 끝에 21-15로 승리했고, 3게임에서 수 차례 상대를 몰아치며 21-14로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혼합복식에서는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인도네시아의 리노프 리발디-피타 하닝탸스 멘타리 조에게 2-0(21-18 21-11)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월 인도네시아오픈에서 만났던 상대와 재회해 다시금 실력차를 증명했다. 진용(요넥스)-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는 로빈 타블링-셀레나 피에크(네덜란드) 조에게 0-2(15-21 17-21)으로 패했다.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 또한 세계랭킹 2위 타이쯔잉(대만)을 만나 0-2(18-21 14-21)로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조이준 기자

tags : #프랑스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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