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1일부터 밀양에서 3년 만에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 개막...U-19부터 U-13까지 샛별들의 제전[코리아주니어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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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1-21 10:40본문
[배드민턴코리아] 3년 만에 주니어오픈이 다시 열린다. 오늘(21일)부터 일주일간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이 열린다. 코로나-19 이슈로 2019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열리지 못했던 대회가 돌아왔다.
주니어 대회는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의 다섯 종목과, U-19, U-17, U-15, U-13으로 네 단계로 연령대를 구분해 각기 일정을 소화한다. U-15와 U-13 등급에서는 혼합복식을 제외한 네 종목만 치른다. 이 중 남자단식와 여자단식은 128강, 나머지 세 종목은 64강부터 경기를 진행한다.
아직 코로나-19 이슈가 완전히 사그라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국내 초·중·고 선수들 위주로 대회 명단이 꾸려졌다. 하지만 일본, 태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몽골 등 동아시아 선수들도 상당수 참가해 국제 대회다운 면모를 갖췄다. 중앙 아시아의 타지키스탄에서도 참가해 눈길을 끈다.
대회는 24일(목)까지 16강까지의 본선 경기를 치른 후, 25일 8강, 26일 준결승전을 치르고 마지막 27일에 결승전 및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및 아시아배드민턴연맹이 승인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또한 대회 타이틀 스폰서 요넥스를 비롯해 밀양시, 밀양시의회, 밀양시체육회,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하며 SPOTV가 중계를 맡았다.
조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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