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전국학교대항] 언주중 김한비-인설아, 1년 만에 ‘32강 탈락→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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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8-10 18:26본문
[배드민턴코리아]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이하 전국학교대항) 중등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김한비-인설아(언주중)가 우승을 거뒀다.
8월 10일 중등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김한비-인설아가 이송연-조은채(명인중)를 2-0(24-22 21-15)으로 꺾으며 전년도 전국학교대항 32강 탈락의 한을 풀었다.
1게임은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김한비-인설아가 점수 격차를 벌리며 앞서가는 도중, 이송연-조은채가 매섭게 역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22-22 동점 상황에서 김한비-인설아가 먼저 24점을 만들며, 24-22로 이겨 1게임을 따냈다.
곧 2게임에서 김한비-인설아가 수월하게 승리할 수 있었다. 이송연-조은채는 1게임에서 너무 집중한 탓인지 다소 무거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한비-인설아는 체력과 집중력 안배를 잘 해 점수를 쌓아갔다. 결국 김한비-인설아가 21-15로 결승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tonkorea.co.kr
▲ 중등부 여자복식 순위
1위 김한비-인설아(언주중)
2위 이송연-조은채(명인중)
3위 고가영-임현아(제주여중), 김예지-이태희(남원주중)
▲ 결승 경기 결과
김한비-인설아(언주중) 2 VS 0(24-22 21-15) 이송연-조은채(명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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