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9월 11일 '2023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전주에서 개막, 전 세계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들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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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9-08 13:42본문
[배드민턴코리아] ‘2023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전주시 화산체육관 및 전주실내배드민턴장에서 펼쳐진다.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지난 2003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56개국 약 2,200명이 참가하고, 10개 부문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부문의 경우 최소 연령인 35세 이상부터 80세 이상까지 5세 단위로 나뉜다. 종목은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이다.
또한, 국내 동호인뿐만 아니라 은퇴한 전문 선수 및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도 대거 참가하며 흥미로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선수로는 2021년 스페인 월드시니어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정길순-정소영(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과 전 국가대표 선수 유연성, 전 국가대표감독 권승택, 현 전북은행 김효성 감독 등이 참가한다.
해외 선수로는 2000 시드니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토니 구나완(인도네시아)이 미국 대표로 출전하며,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전 세계랭킹 톱 10에 오른 분삭 폰사나(태국)가 참가해 옛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주최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이며 주관은 전라북도체육회와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 전주시체육회, 전주시배드민턴협회가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전주시가 후원한다.
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tonkorea.co.kr
tags : #월드시니어대회,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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