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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두 번째 금메달 도전에 나선 안세영, 아시안게임서 단식 4강 진출 확정지으며 순항 이어가[아시안게임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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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10-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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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의 안세영(삼성생명)이 랭킹 16위의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가볍게 제압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 출전하여,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안세영은 5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펼쳐진 부사난 옹밤룽판과의 여자단식 8강전 경기를 2-0(21-12 21-13) 승리로 장식했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인터벌 전까지 11-8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옹밤룽판과 3점의 격차를 유지했다. 두 선수가 가진 기량의 차이를 고려하면 크지 않은 점수 차이였지만, 안세영은 인터벌 이후 옹밤룽판에 단 4점만 허용하면서 안정적으로 1게임을 마쳤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안세영의 경기력은 변함없었다. 이번에는 인터벌 전에만 7점 차를 확보하며 게임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왔다. 인터벌 후 재개된 경기에서 안세영은 끊임없이 상대 코트의 빈 곳을 공략하면서 2게임 역시 승리, 경기를 마무리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4강에 오른 안세영은 다가오는 6일, 세계 랭킹 5위의 강자 허빙자오(중국)와 결승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정현수 기자 sob@badmintonkorea.co.kr

tags :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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