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아시안게임 2관왕 눈앞에 둔 안세영, 여자단식 4강전서 손쉬운 승리...결승 진출 확정[아시안게임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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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10-06 18:34본문
[배드민턴코리아]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의 안세영(21·삼성생명)이 5위 허빙자오(중국)을 비교적 손쉽게 물리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 출전한 우리 대표 선수들 중에 가장 큰 기대를 받으며, 여자단체와 여자단식 두 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안세영은 6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펼쳐진 허빙자오와의 여자단식 4강전 경기를 2-0(21-10 21-13) 승리로 장식했다.
안세영은 1게임에 나서, 상대에 비해 두 배 이상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서 낙승했다. 안정적으로 1게임을 따낸 안세영은 곧바로 이어진 2게임에서도 기세를 늦추지 않았다. 안세영은 2게임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코트를 활보하며 상대를 압도했고, 빠르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오늘 오후 펼쳐지는 천위페이(중국)와 오호리 아야(일본)의 4강전 승자와 오는 7일, 금메달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벌일 예정이다.
정현수 기자 sob@badmintonkorea.co.kr
tags :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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