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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기세 좋은 최솔규-김원호, 남자복식 4강서 완승 거두며 금메달 눈앞[아시안게임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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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10-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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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남자복식 세계랭킹 15위 최솔규(28·요넥스)-김원호(24·삼성생명)12위 리양-왕치린에 압승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16강전에서 랭킹 2위의 량웨이컹-왕창(중국)을 제압한 후,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8강을 통과한 최솔규-김원호는 6일 중국 항저우의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리양-왕치린의 4강전 경기마저 2-0(21-12 21-10) 대승으로 장식했다.

 

최솔규-김원호는 1게임과 2게임에서 모두 더블스코어에 준하는 점수인 12, 10점만을 허용했고, 비교적 손쉽게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하루 전 펼쳐진 8강전 경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진행된 쉬운 승부였지만, 최솔규와 김원호 입장에서는 금메달 결정전을 하루 앞두고 큰 부상 없이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다.

 

한편 7일 펼쳐질 이들의 결승 상대는 란키레디-셰티(인도)와 아론 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가 펼칠 4강전 경기의 승자 팀이다.


정현수 기자 sob@badmintonkorea.co.kr

tags :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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