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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승부보다 더 큰 가치를, 배드민턴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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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2-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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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리그를 정확히 겨냥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7일 충청남도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2023 배드민턴 청소년 스포츠한마당이 열렸다. 이 대회는 기존의 체육대회처럼 엘리트 선수만 참여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엘리트 선수들과 일반 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녀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총 16팀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남자팀은 11(88), 초등부 여자팀은 5(40)으로 이루어졌다. 남자부는 조별리그 후 4강 토너먼트를 진행했고, 여자부는 풀리그로 진행됐다. 일반 대회와 달리 점수 이어받기 방식으로 진행된 단체전 경기의 총점수는 45점으로 구성되며 각 경기 15점마다 선수를 교체했고, 먼저 45점에 도달한 팀이 승리를 차지하는 방식이다.

 

스포츠한마당에서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했는데,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다. 아이들은 단체 사진을 찍으며 공모전에 제출하고 셔틀콕을 활용한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남자팀 우승은 정읍동초등학교, 여자팀 우승은 보령의 청라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엘리트 선수들은 일반 학생들을 배려하고 일반 학생들은 엘리트 선수와 발을 맞추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길르면서 서로서로 한 단계 성장하는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줬다. 아이들은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즐기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었다.

 

박도희 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청소년스포츠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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