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열띤 토의, 대한배드민턴협회 제90차 이사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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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2-13 14:27본문
[배드민턴코리아] 2월 6일 14시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 144호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제90차 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는 주요 안건을 상정하고 심의 및 의결하는 과정에서 협회의 발전을 위해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 국가대표 강화훈련 인원 및 훈련 일수 현황과, 2024년 변경된 국가대표 선발 명단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올해는 추가 선발자 10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2023년도 대한배드민턴협회 사업에 대한 결과와 수지결산서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그에 따른 수지 예산안 심의가 안건에 올랐다.
이어서 다가오는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규정을 일부 정비하는 과정을 거쳤다. 규정은 더욱 효율적이고 우수선수에게 참가기회를 부여하며 선수들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정됐다.
현 국가대표 인원에게 차기 선발전 자격을 부여하는 달라진 선발전 방식을 발표했고, 여자대학부는 선발전 참가자격이 조정되기도 했다. 덧붙여 복식에서 이루어지는 평가위원회 평가 점수를 상향 조정했다. 올림픽 개최년도 국가대표 선발시에는 올림픽 참가자격 획득을 위한 경쟁기간임을 고려해 세계랭킹 단식 24위, 복식 12위 이내로 랭킹 폭이 늘어났다.
최우수선수로는 지난 2023년 세계의 인정을 받아 ‘BWF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서승재와 안세영(이상 삼성생명)이 선발됐다.
새로 신설되는 대회에 랭킹포인트를 부여 여부와 점수판 교체 등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한 여러 토의가 진행되되었다.
박도희 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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