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역시 치악고! 2연속 대회 우승! [2024 중고연맹회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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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3-27 18:10본문
[배드민턴코리아] 믿고 보는 치악고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중고연맹회장기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3월 27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2024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치악고가 전주성심여고를 3-1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떨렸을 1단식, 믿고 보는 김민선(치악고)이 최예다(전주성심여고)에게 2-0(21-12 21-12) 승리를 가져오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바통을 이어받은 김민지(치악고)는 2단식에서 이아연(전주성심여고)을 상대로 2-0(21-12 21-11)으로 이겨 기세를 이어갔다.
살짝 주춤했던 1복식에서는 이태희-김예지(치악고)가 문인서-한승연(전주성심여고)에게 0-2(11-21 14-21)로 패했다.
승리의 깃발을 꽂았던 2복식에서 김민지-김민선(치악고)은 천혜인-이가현(전주성심여고)을 2-0(21-15 22-20)으로 이겨 우승기를 지켜냈다.
장우석 코치는 오늘 우승에 대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우승해서 감동스럽고, 부상 선수들이 많아서 3학년들이 본인의 책임을 다 해줘서 고맙습니다. 뛰어난 자기관리와 위기관리를 가져 게임을 잘 풀어나간 것 같아서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주장 권나영(치악고)은 “쌍둥이들에게 너무 고맙고, 고등학교 올라오자마자 단체전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준 1학년들에게도 감사합니. 또한 방학 때 훈련을 많이 보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합니다”라며 치악고 배드민턴부 인원 전부에게 빠짐없이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우승의 주역인 김민지와 김민선(이상 치악고)은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경기를 진행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민지는 “3학년의 마음가짐으로 팀을 이끌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편하게 경기를 진행했던 것이 우승의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라며 우승 소감과 함께 “1학년 후배들은 고등학교 생활 내내 부상 당하지 않고 저희가 있는 동안 열심히 훈련해서 저희가 없어도 잘해줬으면 좋겠어요”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김민선은 “선수촌에서 훈련하느라 학교에서 함께 훈련을 많이 못했는데 팀원들에게 고맙고, 벤치 코칭 잘해주신 코치님 덕부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 여자고등부 결승 경기 결과
치악고 3 VS 1 전주성심여고
김민선 2-0(21-12 21-12) 최예다
김민지 2-0(21-12 21-11) 이아연
이태희-김예지 0-2(11-21 14-21) 문인서-한승연
김민지-김민선 2-0(21-15 22-20) 천혜인-이가현
박도희 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2024 중고연맹회장기, #치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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