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고성현-엄혜원, 오랜 호흡 자랑하며 혼합복식 8강전 승리하고 준결승 진출 [2024 코리아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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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11-08 17:06본문
[배드민턴코리아] 고성현(충주시청)-엄혜원(시흥시청)이 8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 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코리아마스터즈) 혼합복식 8강전에서 승리하고 준결승전으로 향했다.
대한민국의 베테랑 혼합복식 조 고성현-엄혜원은 대만의 취흐시앙치에-리치첸과 8강에서 격돌했다.
1게임 고성현-엄혜원은 8-8까지 동점을 계속하다가 3점을 연속으로 획득하고 선두를 잡았다. 고성현의 탄력 높은 강스매시와 든든하게 전위를 지켜준 엄혜원의 호흡에 취흐시앙치에-리치첸은 속수무책으로 점수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2게임에서는 1게임과 마찬가지로 초반부터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엄혜원의 커트 한 번 한 번이 대만 선수들에게 치명적으로 이어졌고 고성현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침착하게 경기를 만들어 나갔다. 마지막 리치첸의 수비가 짧게 떴고 고성현의 푸시와 함께 고성현-엄혜원은 8강전 승리를 확정 지었다.
▲혼합복식 8강전 결과
고성현-엄혜원(대한민국) 2-0(21-17 21-18) 취흐시앙치에-리치첸(대만)
전북 익산_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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