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이정현-신승찬,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 차지 [실업연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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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12-08 17:42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이정현-신승찬(포천시청)이 12월 8일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복식 금메달을 손에 거머쥐었다.
이정현-신승찬은 이승희-안혜원(영동군청)과 막상막하의 결승전을 펼쳤다.
1게임 이정현-신승찬은 동점을 유지하다가 이정현의 스매시가 이승희의 몸쪽 깊숙이 들어가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3점을 연속으로 득점하고 격차를 유지한 채 1게임 후반까지 온 포천시청은 신승찬의 백 드라이브가 위협적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1게임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2게임에서도 1게임과 마찬가지로 주도권을 잡은 이정현-신승찬은 서로의 빈 공간을 메꾸는 호흡으로 영동군청의 공격을 수비해 내고 반격까지 성공하며 이승희-안혜원의 발을 묶었다. 마지막 좋은 수비와 함께 이정현-신승찬은 2-0(21-17 21-18)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정현-신승찬은 "처음 파트너로 우승까지 좋은 결과 이어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감독님과 코치님의 지도가 없었으면 우승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언제나 감사드리며 응원해 주신 분들 또한 감사드린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여자복식 결승전 결과
이정현-신승찬(포천시청) 2-0(21-17 21-18) 이승희-안혜원(영동군청)
전남 장흥_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tags :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 #장흥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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