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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베테랑 윤한나, 차세대 에이스 이민지 KGC인삼공사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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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성 댓글 0건 작성일 2014-02-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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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지난
128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터존뷔페에서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 신입선수 입단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올해 KGC인삼공사에 입단하는 윤한나, 이민지 그리고 이종원 부단장을 비롯해 유갑수 감독, 임방언 코치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올해 KGC인삼공사의 신입선수는 실업 8년차 베테랑 윤한나와 청송여고를 졸업한 국가대표 여자단식주자 이민지다.

윤한나는 2007년부터 작년까지 대덕구청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하지만 지난해를 끝으로 대덕구청 배드민턴단이 해체되면서 올해 새롭게 KGC인삼공사에 둥지를 틀었다. 1988년 생, 169cm로 단식과 복식 모두 출전이 가능해 KGC인삼공사의 선수층을 두텁게 만들고, 단체전에서 선수기용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지는 1995년 생, 168cm신장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차세대 여자단식 에이스로 손꼽히는 유망주다. 배승희의 은퇴로 여자단식주자의 공백이 우려됐던 KGC인삼공사지만, 이민지의 가세로 그 공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두 선수는 “KGC인삼공사라는 최고의 구단에 입단하게 돼서 영광이다. 앞으로 팀에 보탬이 되고,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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