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던롭배드민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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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현섭 댓글 0건 작성일 2014-10-29 14:28본문
[배드민턴코리아] 2011년 3월 세계적인 라켓 브랜드 던롭, 던롭코리아에서 국내 배드민턴 업계 최초로 실업팀을 창단했다. 바로 던롭배드민턴단(단장 홍순성)이다.
던롭배드민턴단은 등장부터가 특별했다. 선수들은 모두가 엘리트선수 출신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은퇴를 경험했고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들은 팀이 창단되기 전까지 선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동호인도 아니었다. 게다가 평균연령도 높았는데 지금도 실업무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들이 던롭배드민턴단 선수들이다. 당시 선수들은 어렵게 다시 잡은 기회니만큼 못다 이룬 꿈을 위해 열정을 불사른다는 각오로 도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창단 4년차가 된 지금까지 그들은 단체전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출전하는 족족 1회전에서 탈락하며 쓴잔을 들어야만했다. 매해 선수가 조금씩 바뀌며 팀 전력이 상승했지만 실업무대의 벽은 높고 그리 만만치도 호락치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출 생각은 없다. 위대한 도전은 계속될 예정이다.
코트에 오르는 선수들은 누구보다도 더 명확히 알고 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사실을, 온힘을 다해 도전하는 것은 부끄럽지 않다는 사실을 말이다. 선수들에게는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코트에 있다.
던롭배드민턴단
이치훈(플레잉 코치)
신체: 176cm / 69kg
플레이 스타일 : 올라운드
사용 라켓: 던롭 Graviton VL 7.5(고성능 하이텐션(30lbs까지 가능) 경량라켓)
무게 : 5U 75g
밸런스포인트 : 297mm(Head heavy)
탄성 : ULTRA FLEXIBLE
소비자가 : 300,000원
백향목
신체 : 188cm / 99kg
플레이 스타일 : 파워스매시
사용라켓 : Graviton NX 8.5(균형있는 힘의 배분을 통해 강한 스매시 구현 가능)
무게 : 3U 85g
밸런스포인트 : 295mm(EVEN)
탄성 : ULTRA FLEXIBLE
소비자가 : 250,000원
송건수
신체 : 185cm / 79kg
플레이 스타일 : 선 수비 후 역습
사용라켓 : Graviton VL 7.9(빠른 리터치로 상대방의 약점 공략이 가능함)
무게 : 5U 79g
밸런스포인트 : 297mm(Head heavy)
탄성 : EXTRA FLEXIBLE
소비자가 : 300,000원
이준희
신체 : 182cm / 77kg
플레이 스타일 : 공격
사용라켓 : Nanoblade JJS A2(라켓 고유의 특성을 통해 파워를 증가시킴)
무게 : 3U 85g
밸런스포인트 : 295mm(Even)
탄성 : ULTRA FLEXIBLE
소비자가 : 350,000원
백종원
신체 : 189cm / 101kg
플레이 스타일 : 올라운드
사용라켓 : Graviton NX 8.3(수비와 공격의 밸런스 맞추는 경기 운영)
무게 : 4U 83g
밸런스포인트 : 295mm(EVEN)
탄성 : ULTRA FLEXIBLE
소비자가 : 250,000원
김선일
신체 : 174cm / 66kg
플레이 스타일 : 스피드 공격
사용라켓 : Graviton VL 7.9(경량 라켓의 장점, 헤드헤비로 파워있는 빠른 공격이 가능함)
무게 : 5U 79g
밸런스포인트 : 297mm(Head heavy)
탄성 : EXTRA FLEXIBLE
소비자가 : 300,000원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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