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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JB전북은행 배드민턴단 꿈에 그리던 전용구장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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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5-04-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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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배드민턴단

꿈에 그리던 전용구장 생겼다

JB전북은행 배드민턴단의 전용구장이 생겼다.

JB전북은행은 2014년 12월 10일 김한 JB금융그룹회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두형진 노조위원장, 강동범 전북배드민턴협회장, 김동문 원광대 교수, 김효성 전북은행 감독과 선수단, JB금융지주 임원 및 계열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 전용구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서 김한 회장은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짓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이렇게 보니 멋있다. 이 체육관은 선수들과 직원들을 위해서 만들었다. 앞으로 잘 활용해서 선수들과 직원들의 사기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념사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김한 회장님께 감사하다. 체육관 준공을 계기로 선수단의 경기력이 향상되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또한 직원들도 이곳에서 심신을 단련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두형진 노조위원장은 “이번 체육관 준공의 의미가 크다.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설에 앞장선 김한 회장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신경을 많이 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3년부터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는 전북은행은 그간 전용구장이 없어 전주생명과학고나 전주배드민턴경기장을 이용하여 훈련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배드민턴 선수들의 훈련과 임직원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취지로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에 지상 3층 연면적 2082㎡ 규모의 전용구장을 완공했다.

JB전북은행 배드민턴단 주장 김민정은 “그동안 겨울에는 추워서 운동하기가 더 어려웠는데, 냉난방시설을 갖춘 전용구장에서 훈련할 수 있어서 좋다. 무엇보다 우리만 훈련할 수 있어서 안정된 느낌이다.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2층에 다섯 면의 배드민턴 코트를 배치했고, 1층에 체력단련실, 샤워실, 다목적실, 감독실 등이 설치해 선수단 훈련과 임직원 여가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직원 업무연수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효성 감독은 “어렵게 체육관이 완공됐는데, 감회가 새롭고 감개무량하다. 김한 JB금융그룹회장, 임용택 전북은행장을 비롯해 체육관 건설에 힘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 좋은 신입들도 2명 들어왔으니 전용구장에서 열심히 훈련해서 앞으로 2년 안에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B전북은행 관계자는 “체육관 준공을 계기로 전북은행 배드민턴 선수들이 최고의 시설에서 경기력 향상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전북은행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를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직원들도 체력단련 및 심신 수양을 통한 활기찬 생활로 즐거운 직장, 강한 은행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Writer 박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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