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운동하면 건강해진다! 실천할 수 있느냐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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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5-04-29 14:28본문
운동하면 건강해진다
실천할 수 있느냐가 관건
건강은 국력이다?!
국민들의 체력저하와 비만인구 증가에 대처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13년 생활체육참여율이 43%이던 것을 2017년까지 60%까지 늘인다는 목표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국민체력100)과 지역 소규모 체육관 개방 확대와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체력은 국력이다’라는 말을 ‘건강은 국력이다’로 바꾸어도 될 만큼 국민들의 건강은 다양한 면에서 국가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일 것이다.
모든 병이 비만으로부터 찾아오진 않지만 비만과 같은 생활습관병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만과 함께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을 모두 포함하여 생활습관병이라 하는데 유전적인 원인 외에 옳지 못한 식습관, 운동부족, 과음, 흡연과 같은 생활습관 때문에 찾아오는 병이다. 예전에는 성인에게 찾아오는 병이라하여 성인병이라 불러졌지만 이제는 성장기에 있은 아동과 청소년에게서도 나타나 성인병이란 말은 옛말이 되었다.
대사증후군과 인슐린저항성
복부비만, 고중성지방, 저HDL콜레스테롤, 고혈압, 고혈당의 항목 중에서 3가지가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생활습관병이 찾아올 확률이 높다고 본다. 즉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병의 전단계로 항목 간에 연관성이 매우 높다. 생활습관병의 핵심은 ‘혈관’에 있는데 대사증후군 항목들은 혈관 내경 및 신축성, 혈관속 혈액점도 및 압력을 검사하는 것이다. 혈관의 악조건인 대사증후군을 나타내고 결국 생활습관병으로 이어지게 하는 원인 중에 하나가 ‘인슐린저항성’이다. 인슐린은 간세포와 근세포에 작용하여 세포가 혈당을 흡수 및 저장되게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세포막에 존재하는 인슐린의 수용체가 부족하여 혈당이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는 현상을 인슐린저항성이라 한다. 흡수되지 못한 혈당은 혈관에 남게 되고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과 한데 엉키어 혈액점도 및 압력을 높이거나, 혈관내벽에 붙어 내경을 좁게 만들거나,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당뇨를 일으킨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면 결국 ‘제2형 당뇨병’이나 그 외 생활습관병을 일으키게 된다.
관심, 그리고 실천성과 효율성
아직 병은 없지만 체지방율과 체질량지수와 같은 몇 가지 자가진단을 통하여 비만으로 의심이 된다면 지역 보건소 및 병원을 찾아 지질검사와 혈당검사를 통하여 대사증후군 여부를 알 수 있다(직장인 건강검진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1차적 건강체크로, 주기적으로 체중과 체지방율의 수치 변화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병이 찾아온 사람은 체중과 체지방율과 같은 신체조성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사람이 많다. 체중과 신체조성이 2~3개월 내에 별다른 이유 없이 큰 변화를 가져오는 사람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언제부턴가 운동하면 건강해진다는 말은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 되었다. 그러나 운동을 실천을 하느냐와 같은 ‘실천성’과 운동을 어떠한 방법으로 실천하느냐와 같은 ‘효율성’에 관한 부분에 많은 운동과학연구자들은 관심을 기울인다.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 또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생활습관병은 운동으로 예방하고 의료와 함께 관리될 수 있다는 것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걷기와 근육운동 vs 배드민턴
운동 중에는 인슐린이나 인슐린 수용체의 작용 없이도 혈당은 근세포와 간세포에 흡수되거나 에너지로 사용된다. 그로 인해 규칙적인 운동은 인슐린저항성을 복귀시켜준다. 단지 병이 찾아오기 전에 의지를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또 어떠한 운동 및 스포츠를 해야 효율성이 높은지가 관건이다. 생활습관병과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운동으로 심혈관을 단련할 수 있는 저강도의 걷기 및 달리기와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저강도의 근육운동을 추천한다. 이 두 종류의 운동의 조합은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혈관 내경을 넓고 탄력있게 하며, 근육량이 늘어나 에너지소모량을 늘려주어 체지방 축적이 적은 체질로 개선시켜준다. 스포츠로는 배드민턴을 추천할 수 있는데, 앞에서 말한 두 종류의 운동 조합 만족도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매우 높은 쪽에 속하기 때문이다. 특히, 운동의 재미, 접근성, 환경 등은 운동을 유지 및 지속하는 데 있어서 제대로 한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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