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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5-04-29 14:29본문
감기에 걸렸는데 배드민턴을 할까? 말까?
더 현명하게 감기를 극복하게 할 네 가지
일반적으로 감기는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1-2주 내에 대부분 낫는다. 문제는 감기와 함께 오는 여러 증상들의 불편함과 그 고통이라 할 수 있는데 기침, 콧물, 인후통, 코막힘, 두통, 근육통 등을 무작정 버텨내는 것이 결코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하면 이러한 불편함과 고통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감기를 더 현명하게 극복하게 할 네 가지 정보를 모았다.
하나. 감기에 걸렸을 때 배드민턴을 해도 괜찮을까?
운동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배드민턴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미 감기에 걸린 상태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물론, 일반적인 감기라면 체력적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배드민턴을 해도 문제되지 않는다. 다만, 열이 난다면 주의해야 한다. 운동은 체온을 높이기 때문에 열이 있을 때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집에서 편하게 쉬도록 한다. 그리고 코감기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주의해야한다. 코감기약에는 심박수에 영향을 주는 약이 포함돼 있을 수도 있다. 주치의에게 운동을 해도 되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
둘. 보양식이 좋을까, 집밥이 좋을까?
감기가 심하면 식욕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때, 보양식이 좋을까 아니면 평소에 먹는 집밥이 좋을까? 정답은 ‘평소에 먹는 집밥’이다. 감기 등의 질병에 노출됐을 때 이를 낫게 하고 방어 기전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줘야 한다. 이때 육류 위주의 보양식보다는 평소 소화가 잘되던 집밥이 좋다. 간식으로는 비타민C가 풍부한 제철과일이 좋다. 종합병원 앞에 죽 전문점과 과일가게가 잘되는 이유도 이와 비슷한 까닭에서다.
셋. 감기약은 따듯한 물과 함께
감기약을 복용할 때는 미지근하거나 약간 따듯한 물을 이용하도록 한다. 너무 차가운 물은 위 점막의 흡수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한다. 커피, 우유, 음료수 등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약의 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물 없이 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식도를 자극해 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넷. 목감기에 아이스크림?
목감기에 걸렸을 때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은 치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스크림이 좋다는 속설이 있는데, 잠시 목의 통증을 줄이는 데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결과적으로는 치료에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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