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아침 건강을 챙기는 빨간 채소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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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5-04-29 14:53본문
아침 건강을 챙기는 빨간 채소
토마토
토마토는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빨간 채소다. 원래 7~9월이 제철이지만 요즘에는 비닐하우스 재배로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 과거에 토마토가 과일이냐 채소냐를 두고 시시비비가 있기도 했으나, 미국 대법원에서 토마토를 채소라고 정한 바 있다. 요리의 재료로 쓰인다는 이유에서다.
토마토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에 좋다. 비타민C는 피부에 탄력을 주고 주름 예방에 좋으며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 함유 되어 있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기능을 좋게 하여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라이코펜은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며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여 술 마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토마토를 안주로 먹으면 숙취예방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다이어트에도 좋은 야채다. 토마토 1개(200g)의 열량은 35kcal에 불과하며 수분과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식사 전 토마토를 먹으면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다.
토마토 모차렐라 샐러드 만들기
‘토마토 모차렐라 샐러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다. 이탈리아의 대중적인 음식으로 카프레제 샐러드(caprese salad)라고도 불린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아침식사 대용이나 간단한 파티에 와인과 곁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한 끼 식사로도 매력적이다.
재료
방울토마토 10개, 모차렐라 치즈 1/2개, 아라굴라 또는 미니 채소 약간, 발사믹 식초, 레몬1개,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만드는 방법
1. 방울토마토, 아라굴라(미니 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한다.
2. 토마토를 반으로 자르고, 모차렐라 치즈도 방울토마토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3. 준비된 토마토를 믹싱볼에 넣어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레몬드레싱을 넣고 버무린 후 접시에 담는다.
4. 준비된 모차렐라 치즈도 믹싱볼에 넣어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다음 레몬드레싱에 묻혀 접시에 담는다.(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를 같이 버무리면 치즈에 토마토가 묻어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다.)
5. 토마토와 치즈 위에 아라굴라(미니채소)를 올려 마무리한다.
6. 발사믹 식초를 같이 곁들어 먹어도 좋다.
레몬 드레싱 만들기
1. 레몬 1개를 즙을 짜서 준비 한다.
2. 1:3의 비율로 레몬즙과 올리브오일을 튜브통이나 믹싱볼에 넣고 섞는다. 이때 소금을 넣어 간을 해주어야한다.
황보명준
셰프
서울 특1급 S호텔 파트장
배드민턴 동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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