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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5-04-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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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범띠... 띠모임 모여라

EXTHREE KOREA컵 제1회 AGE COMMUNITY 배드민턴 최강전

배드민턴 띠모임을 위한 축제 'EXTHREE KOREA컵 제1회 AGE COMMUNITY 배드민턴 최강전'이 3월 1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실내체육관에서 총360여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SWORD SMITH 통상'이 주최하고 'EXTHREE KOREA'가 주관 및 협찬을 맡은 이번 대회는 온라인 카페나 밴드를 통해 띠모임(소띠, 범띠 등 동갑내기 모임)을 하고 있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였다. 1973년생부터 1996년생까지만 참가할 수 있었다.

우승, 준우승 팀에게는 EXTHREE(이하 익스트리) 고급 배드민턴라켓이 주어졌고, 띠 별 개인성적을 종합해 단체 우승팀에게는 현금1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현금30만원, 3위에게는 현금20만원의 상금이 각각 돌아갔다. 개인성적을 취합한 결과 85소간지(81년생 모임)가 1위, 91쉽쉐킷(91년생 모임)이 2위, 민턴79(79년생 모임)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익스트리 코리아의 류종일 대표는 "전국적으로 띠모임이 활성화돼 있는데 그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경기를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류 대표는 "이 대회는 절대 영리목적이 아니다. 익스트리를 사랑해주시는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돌려드리기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앞으로 2회, 3회 대회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EXTHREE는 1982년부터 대만에서 라켓과 스트링머신을 생산하고 있다. 오랜 기간 여러 브랜드의 라켓을 OEM으로 제작해 온 회사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라인의 우수한 라켓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7월 공식 런칭했다.

WRITER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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