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상큼 달콤 건강에도 최고 5월에는 딸기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5-06-01 16:29

본문

상큼 달콤
건강에도 최고
5월에는 딸기를

딸기는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9세기 중엽 한 선교사에 의해서 들어왔다고 한다. 영명은 Strawberry, 딸기주변에 짚(Straw)을 깔아 재배했다는 설과 고어로 Strew(여기 저기 흩어 뿌린다)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요즘은 시설이 갖춰진 하우스를 통해 1년 내내 딸기를 접할 수 있다. 물론, 구입 가격은 때에 따라 다르다. 최근에는 마켓이나 인터넷으로 냉동 딸기도 판매하고 있어 디저트나 주스용으로 추천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과일과 채소는 제철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모든 조건을 거스르지 않고 자라는 식재료가 몸에도 가장 안전하고 좋기 때문이다.   
상품으로 재배하는 딸기는 다른 작물에 비해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다. 하지만 관상용으로 재배한다면 그다지 큰 노력 없이도 딸기를 키울 수 있다. 딸기는 25℃ 이하의 신선한 기후를 좋아한다. 그냥 텃밭에 씨를 뿌려 재배를 한다면 가을에 모종을 하여 다음 해 5월 수확할 수 있다. 
딸기는 비타민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과일 중 하나다. 하루에 딸기 4개 정도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 필요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딸기의 비타민 C는 여러 호르몬 조정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은 여성들의 피부에도 특히 좋은데, 호르몬을 조절하는 부신 피질의 기능을 왕성하게 만든다. 딸기에는 펙틴이라는 식이 섬유도 풍부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감기예방은 물론이며 피부에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예방에도 아주 좋다. 잇몸에 피가 나는 사람은 딸기를 자주 섭취하면 잇몸이 튼튼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빨간색 음식을 먹으면 몸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피로를 해소시킨다. 과일과 채소의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과 안토시아닌은 피를 맑게 하고 식욕을 좋게 한다.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효과적인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딸기는 5월에 수확되지만 여름에 가장 싸고 쉽게 구입 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도 항상 여름에 딸기를 구입하여 쨈이나, 딸기로 할 수 있는 메뉴를 만들곤 한다. 딸기 구입 시에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초록색을 띠는 것을 고fms다. 잎이 딸기와 반대 방향으로 나 있는 것, 딸기 씨가 튀어 나와 있거나 검은색을 띄는 것은 좋지 않다. 딸기는 냉장고에 보관한다. 5도씨 이하에서 보관하도록 한다.  

TIP. 모든 과일과 채소 보관 시 사과는 따로 보관해야 한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가 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숙성시켜 변질을 유도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모든 채소와 과일은 재배 시 농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먹기 전에 반드시 씻어야 한다. 흐르는 물에 씻으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딸기를 소금물에 씻는 것을 추천한다. 소금물을 사용하면 농약 제거에도 효과가 있고 소금이 딸기의 단맛을 높여준다. 참고로 딸기를 물에 30초 이상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 나온다. 단맛도 저하된다. 




상큼 달콤 딸기청 만들기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딸기청, 과일 주스와 에이드는 물론이고 씨리얼이나 요거트에도 섞어 먹을 수 있다. 만들기도 쉬워 먹고 남은 딸기를 이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 딸기 1kg, 설당1kg, 소금 1큰술(밥 숟가락)을 준비한다. 
2. 물을 믹싱 볼에 받아 소금 1큰술 넣고 녹인다. 딸기를 소금물에 씻어 준다.
3. 딸기의 물기를 제거한 후 딸기 잎을 제거한다.
4. 믹싱 볼에 딸기를 넣고 설탕 200g을 묻혀준다.
5. 설탕 500g을 밀폐용기에 넣는다. 그 다음 딸기를 밀폐용기에 넣는다.
6. 나머지 설탕을 딸기 위에 얹는다. 뚜껑을 닫고 하루 정도 실온에 보관하면 물이 생기게 된다. 숟가락을 이용하여 저은 후 완전히 섞어 준다.
7. 냉장고에 보관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