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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코리아오픈] 고성현-신백철, 유연성-이용대 나란히 남자복식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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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5-09-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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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15() 개막한 2015빅터코리아오픈(총상금 미화 60만 달러)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16()에는 전종목 32강 경기가 진행됐다.

남자복식에서는 김기정-김사랑(이상 삼성전기) 조가 일본 이노우에 타쿠토-카네코 유키 조를 24분만에 2-0(21-12 21-8)로 가볍게 꺾으며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확정 지었다.

이어 유연성(수원시청)-이용대(삼성전기) 조가 인도네시아 기데온 페르날디-케빈 수카물조 조를 2-0(21-11 21-12)로 이기며 이변 없이 16강에 진출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16강에 진출한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 조를 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1게임에서 아깝게 20-22로 패한 고성현-신백철은 2게임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러나 2게임 중간 강경진 코치가 벤치에 앉음과 동시에 각성, 25-23으로 2게임을 따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기세를 몰아 3게임에서도 21-14로 이기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남자단식에서는 손완호(김천시청)가 영국의 라지브 우세프를 상대로 2-0(21-13 21-8)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여자단식에서는 한국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일본의 사야카 사토를 상대로 2-0(21-1821-9)의 압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배연주(KGC인삼공사)가 일본의 카오리 이마베푸를 2-0(21-18 21-11)로 가볍게 꺾으며 승리를 거뒀다.

이어 김예지(KGC인삼공사)와 맞붙은 김나영(삼성전기)2-0(21-13 21-17)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자복식에서는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가 대만 시에페이첸-우티정 조를 2-0(21-10 21-15)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신백철-채유정(삼성전기) 조가 유연성-장예나(김천시청) 조를 2-0(21-16 21-16)으로 이기며 16강행을 확정 지었으며, 김덕영(MG새마을금고)-김혜린(세아창원특수강) 조가 김재환(원광대)-김소영(스카이몬스) 조와 접전을 벌인 끝에 2-1(16-21 21-18 21-1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17()에는 오전 10시부터 전종목 16강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소영 기자

[이 게시물은 배드민턴코리아님에 의해 2015-09-17 12:34:07 헤드라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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