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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코리아그랑프리] 한국 남자단식 4인방, 모두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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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5-11-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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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3일(화) 개막한 2015전주빅터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총상금 미화 12만 달러)의 전 종목 8강 경기가 6일(금)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먼저 남자단식에서는 이동근(요넥스)이 인도네시아 크리스티 조나탄을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2-1(21-10 18-21 21-8)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동근은 1게임에서 21-10로 가볍게 승리하며 순조롭게 4강에 진출하는 듯했으나 18-21로 아깝게 2게임을 내어주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어진 3게임에서 21-8의 큰 점수 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뒤이어 전혁진(동의대)이 일본 니시모토 켄타를 2-1(22-20 7-21 21-12)로 이기며 4강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손완호(김천시청)는 하영웅(삼성전기)을 상대로 2-0(21-16 21-17)로 승리를 거뒀다. 이현일(MG새마을금고)은 허광희(삼성전기)와 박빙의 승부를 벌인 끝에 2-1(21-16 17-21 21-13)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여자단식에서는 배연주(KGC인삼공사)가 김가은(범서고)을 상대로 2-0(21-10 21-7)의 압승을 거두며 이변 없이 4강에 진출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스카이몬스)조가 일본 구리하라 아야네-시노야 나루 조를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2-1(21-16 14-21 21-12)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으며, 고아라-유해원(이상 화순군청) 조는 김혜정-박근혜(이상 성지여고) 조를 상대로 2-0(21-16 21-13)으로 승리를 거뒀다.

혼합복식에서는 김기정(삼성전기)-신승찬(삼성전기)조가 카즈노 켄타-구리하라 아야네 조를 2-0(25-23 21-13)으로 이기며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으며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는 일본 코가 아키라-요네모토 코하루 조를 2-0(21-15 21-19)로 이기며 역시 4강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 조끼리 맞붙은 최솔규(한국체대)-엄혜원(MG새마을금고) 조는 김덕영(MG새마을금고)-고아라(화순군청) 조를 2-0(21-16 21-10)으로 꺾었으며, 신백철(김천시청)-채유정(삼성전기) 조는 김대은(요넥스)-유해원(화순군청) 조를 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벌인 끝에 2-1(16-21 21-11 21-18)로 승리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7일(토)에는 오전 11시부터 전 종목 4강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소영 기자

[이 게시물은 배드민턴코리아님에 의해 2015-11-07 14:58:01 헤드라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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