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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성지현, 고성현-신백철 우승[뉴질랜드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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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6-03-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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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배드민턴 국가대표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 세계랭킹 8)과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 조(이상 김천시청 8)가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성지현은 2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이벤트센터에서 열린 ‘2016 뉴질랜드오픈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아야 오호리(일본 45)2-0(21-15 21-1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게임은 3-3 동점이후 성지현이 점수 차를 벌려가며 완승을 거뒀다. 2게임은 15-15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이후 3점을 연속으로 득점하면서 상대를 제압했다.

남자복식 결승전에서는 고성현-신백철 조가 안가 프라타마-리키 카란다 수와르디 조(인도네시아 12)2-0(21-18 21-14)으로 꺾었다.

1게임에서 9-12로 뒤지던 고-신 조는 3점을 내리 따내며 동점에 성공했고, 18-18 동점에서 다시 3점을 연속으로 득점하면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2게임에서는 특별한 위기 없이 고-신 조가 상대를 리드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는 결승전에서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조(일본 23)에게 0-2(13-21 16-21)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자단식 배연주(KGC인삼공사 16), 여자복식 고아라-유해원 조(이상 화순군청 14),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삼성전기 4), 신백철-채유정(삼성전기 10) 조는 3위를 기록했다.

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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