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성한국 대표팀 감독 "선수들과 신뢰 쌓으며, 올림픽 금메달 꼭 수성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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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4-27 17:42본문
선수들과 신뢰 쌓으며, 올림픽 금메달 꼭 수성할 터 - 성한국 대표팀 감독
2001년부터 10년 간 배드민턴 대표팀을 이끌던 김중수 감독이 명예로운 퇴장을 하고, 2011년 1월부터 성한국 감독이 새로운 대표팀 사령탑으로 임명되었다. 한국배드민턴 남자단식 1세대로 불리는 그는 대표팀 코치(1996년 2월~2006년 12월, 2010년 6월~12월)로만 10년 넘게 활약했다.
성 감독이 느끼는 감독으로서의 책임감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바로 내년이면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이다. 새로운 수장에게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성한국 감독을 만나 앞으로 대표팀을 어떻게 꾸려나갈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성한국 감독 인터뷰
-2011년 1월부로 국가대표 배드민턴팀 감독이 됐는데 소감은 어떠한가?
그동안 워낙 선배 감독님들이 잘해 오셔서 부담감이 있다. 배드민턴이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에 근접해 있는 종목이기도 하고 내년이 올림픽이라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걸 목표로 하기 때문에 더 부담스럽기도 하다. 선배님들이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도 잘 지켜내고, 단식도 이제 다시 살려야 되고. 팀을 맡았으니까 잘 해봐야할 것 같다. 선수들이 운동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하게 훈련할 수 있게끔 지원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아내 김연자 교수(한국체대 감독) 그리고 딸 지현(국가대표)은 감독직을 맡은 것에 대해 머라고 하는지? 그리고 주위의 반응은?
아내는 내가 원했던 일을 하게 되었으니까 열심히 해보라고 격려해주고, 대표팀을 맡았으니까 투명하게 선수들에게 총력을 기울여서 일을 했으면 한다. 지현이는 특별한 말은 안하는데 내가 감독으로 있으니까 편하면서도 부담이 될 것이다. 아무래도 내가 늘 있으면서 지켜보게 되면 본인도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 거라 심적인 부담도 있을 것이다. 감독이 되면서 지인들에게 막중한 자리니까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대표팀 운영에 대한 밑그림은 어느 정도 그렸는지?
올림픽 참가자격이 강화되면서 출전권 획득하는 것 자체가 전쟁이다. 복식도 세계랭킹 8위에 2조가 들어야 올림픽 출전권이 2장이다. 중국이 인해전술로 밀어내기 전략을 선택할거라 예상한다. 그래서 코치들과 협의를 많이 하면서 전략을 짜고 있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니까 올해는 올림픽 출전권에 초점을 맞추고, 대충 윤각이 나오면 내년부터는 기량을 끌어올리는 쪽으로 팀 운영을 계획 중이다. 대회가 많으니까 대회 포인트에 맞춰서 선별을 잘 해야 할 것이다.
-코치진에 변화를 줄 거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바꿀 생각인지?
우리나라는 복식이 강세지만 복식 코치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복식코치를 보강할 계획이다. 그런데 코치보강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여하튼 코리아오픈이 끝나고 코치진에 변화를 줄 것이다. 큰 변화는 없을 것이고, 보강 차원이다. 이경원 코치는 임시로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 적당한 코치를 물색해서 선발할 계획이다.
-단식선수 출신 국가대표 감독은 처음인데, 앞으로 단식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되는지?
개인적으로는 단식을 해 와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복식 강국이고 올림픽에서 복식에서 좋은 성적을 내와서 강세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 지금은 김문수, 강경진 코치가 복식파트를 맡고 있는데 능력이 있는 지도자들이니까 충분히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협의해서 해나갈 생각이다. 또 체육과학연구원에 경기분석이라든지 스포츠과학을 적용할 부분은 확실히 접목시킬 생각이다. 그리고 유독 큰 경기에서 흔들리는 애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커버하는 심리기술 훈련을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을 것이다. 세계 톱랭커들은 기량 차이는 없다고 본다. 큰 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시합을 놓치는 경우가 있으니까 심리적인 부분들도 보완할 생각이다.
-5월이면 올림픽 포인트가 시작되는데 남자단식은 이현일, 박성환 체제로 갈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안을 꾀하고 있는지?
우리나라의 올림픽 출전 인원이 2명이라고 보고 이현일, 박성환, 손완호가 경쟁하게 될 것이다. 현일이는 지금 랭킹이 낮지만 말레이시아오픈, 코리아오픈을 계기로 어느 정도 올라설 것으로 본다. 3명이 경쟁하는 체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서로에게도 도움이 된다. 그 외에 밑에 있는 선수들은 사실상 랭킹을 올리는 게 쉽지가 않다고 생각한다. 슈퍼시리즈 같은 경우도 올림픽이 있으니까 세계톱랭커들이 대부분 출전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밑에 애들은 예선도 못 뛴다. 그래서 2진급은 작은 대회에 보내서 점수를 확보하면서 1진과 2진으로 2원화가 될 것이다.
-큰 틀에서 봤을 때 남자단식의 시스템은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동안 리마오 코치가 기술적인 면에서는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지금은 기술보다는 체력적인 면에서는 많은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단식은 무엇보다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선수들이 어떤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목표의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 동기유발도 되고 선수들이 하고자하는 의욕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국제대회 참가수가 적고 어린 선수들은 앞으로 출전기회를 많이 부여를 할 것이다.
-올림픽을 앞두고 여자단식은 어떤 체제로 꾸려나갈 생각인지?
여자단식은 남자단식보다는 낫다. 지금 배연주, 성지현, 배승희, 김문희가 경쟁체제를 구성하고 있다. 4명이 구성돼서 서로 경쟁을 하면서 기량도 좋아지고 세계랭킹도 배연주가 8위에 올라있다. 앞으로 꾸준히 경쟁체제를 유지해서 랭킹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여자단식은 중국이 세계 최강인데 4명이 지금도 중국과 거의 대등한 경기는 펼치니까 그래도 많이 근접해 있다고 본다. 더 노력을 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중국 선수들과의 여자단식 격차는 어떻게 줄여나갈 생각인지?
중국 선수들은 선수층이 두터워 우리보다 자체 경쟁이 치열하다. 그래서 대회마다 선수들이 갖고 있는 집중력이 상당히 좋고, 승부욕이 굉장하다. 우리 선수들이 그런 면에서 약간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 승패는 결국 거기에서 갈린다. 우리 선수들보다는 중국 선수들이 승부욕과 집중력이 더 크다. 선수들의 승부근성을 더 키워나갈 생각이다.
-지금 상황에서는 남자복식이 런던올림픽 금메달에 가장 가까운데 현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인지?
올림픽 포인트가 5월부터 시작이니까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지금 체제를 유지할 생각이다. 유연성-고성현 조도 많이 올라와 있고 전력이 안정되었다. 정재성-이용대 조는 부상에서 회복이 되고 있는데, 조금 더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두 조가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권이구-조건우 조도 어느 정도 랭킹에 들어와 있으니까 복식도 마찬가지로 3조 정도가 경쟁구도를 유지하면서 나갈 생각이고, 그러면 경기력 향상을 위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자복식은 이경원, 이효정의 은퇴 공백이 꽤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메워나갈 생각인지?
여자복식 같은 경우가 사실상 둘이 빠져나가서 힘든 점이 있다. 그런데 김민정, 하정은, 정경은이 좋은 기량을 갖고 있어 앞으로 여자복식은 최상의 복식조를 만들기 위해서 시험을 해야 할 듯하다. 여러 시험을 거쳐 최강조를 하나 만들고 다음 2번째 조를 만들어나갈 생각이다. 여자복식이 지금으로서는 조금 어려운 상황인데, 지난해 중국오픈에서 하정은-정경은 조가 중국 선수들도 이기는 시합을 했다. 그래서 중국에게 주눅들었던 자신감이 많이 회복 된 것 같다.
-이효정의 은퇴로 혼합복식 역시 파트너 결정이 쉽지 않을 텐데 어떤 조합을 생각하고 있는지?
고성현-하정은, 유연성-김민정 조가 잘해주고 있는데, 남자선수들 쪽에는 이용대, 신백철도 있다. 용대는 남복과 혼복을 병행할 수 있느냐가 문제이고, 백철이는 혼복으로 치중하게 할 생각이다. 용대가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된 게 아직은 완벽한 것이라 아니라 혼복도 여러 가지를 놓고 복식조 맞추는 시험 가동을 해야 할 듯하다.
-단식 출신 감독으로 단식에 더 많은 초점을 둘 거라는 우려도 있는데?
감독은 어떤 파트를 맡는 코치가 아니다. 모든 코치와 선수를 아우르면서 전체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동안 부진했던 단식을 보완해야 하는 것은 맞다. 다만 전체적이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게 각 파트 코치들과 서로 협의를 통해서 나아질 방법을찾을 것이다.
-아내가 한국체대 감독이고, 딸이 대표팀 선수라서 대표팀 선발에 조금이라도 영향이 있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 어떤 식으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선수들을 선발하고 대회에 출전시킬 생각인지?
감독이라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기 보다는 각 파트 코치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갈 생각이다. 코치들이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고, 누구보다 선수들을 잘 아니까 지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객관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그런 우려는 극복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 협회에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있어서 선수 선발이라든지, 대회 출전 여부는 위원회를 거쳐야한다. 그쪽에서 승인을 받아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내 맘대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런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 팀도 그만 둔 것이고, 지현이가 있어서 내가 더 불편하다. 그런 부분들은 항상 형평성에 맞고, 한곳에 치우치지 않게 투명하게 해나갈 생각이다.
-대표팀 감독은 외로운 자리인 것 같은데, 느끼기에는 어떠한가?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팀 감독을 해봐서 일맥상통할 것이라 생각한다. 무언가 결정을 하고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신중하게 해나갈 생각이다. 처신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니까 아무래도 조심할 부분들이 많다. 초심을 잃지 않게 나 자신을 채찍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그리고 코치진들과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해나갈 생각인지?
사실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 예전에는 일방적인 상명하복이었다면 요즘에는 논문에서도 밝혀졌지만 상호보완관계이다. 결국 선수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나 지도자의 생각이 소통이 되고 그렇게 되어야 발전이 있는 것이다. 요즘 선수들은 신세대들이라서 즐기면서 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 운동 자체를 재미있게 하면서 얼마든지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파트별 코치, 선수들과 미팅을 많이 할 생각이다. 앞으로 봐서 상황에 맞춰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최소 한 달에 한번은 파트별로 훈련, 일반 부분에서 서로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그런 기회로 서로 의사전달이나 정보전달을 해줄 수 있는 거니까 그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가는 게 좋을 것이다.
-이제 가족들과 함께 있는 날보다 떨어져 지내는 날이 많을 것인데 그런 부분에 대한 아쉬움 같은 건 없는지?
이미 이런 일을 선택을 했을 때는 포기할 부분은 포기한다. 올해 아내가 싱가포르로 안식년을 가서 집사람과 아들은 싱가포르에서 1년간 지내다 올 것이다. 그리고 나와 지현이는 선수촌에서 생활할 계획이어서 큰 걱정은 없다. 나나 아내나 서로가 목표를 갖고 생활을 하는 거니까 서로 이해를 하고 있다. 어떤 일에는 늘 때가 있는 거니까 지금은 조금 아쉽지만 또 이런 일이 지나면 더 좋은 날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평소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틈나면 가볍게 운동도 하고, 보약은 지인들이 가끔씩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먹곤 한다.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 내가 건강해야 열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 가능하면 관리를 하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실 때가 있는데 올림픽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두고 있으니까 많이 자제하고 있다.
-선수들을 선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그리고 좋아하는 선수 스타일은?
어린 선수들 같은 경우는 일단 체력적으로 어느 정도 형성이 돼있고, 기본기가 잘 돼있는 선수들을 선호한다. 그런 선수들이 발전 가능성이 크다. 나이 있는 선수는 경기 운영능력이나 자기 관리, 훈련 충실도를 본다.
-지도 철학이 있다면?
지도자는 선수들에게 길을 안내해주는 안내자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도록 선수들을 끌고 가는 게 아니라 여러 길을 보여주고 선택할 수 이게끔 하는 것이 좋은 지도자고, 선수들 뒤에서 지원하고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를 전공했는데 공부를 한 이후 선수들을 대할 때 어떤 것들이 가장 많이 달라졌나?
사실 예전보다는 선수들을 이해하려는 쪽을 바뀌었고, 지도나 그런 부분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젊을 때는 열정으로 미친 듯이 했는데 그러면 독단, 권위주의라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그래도 젊은 지도자들은 그런 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장 좋은 지도자는 선수들을 이해하면서 선수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라든지 그런 걸 얼마나 효과적으로 끌어내느냐다. 그러려면 선수들을 많이 알아야한다. 또 선수들이 스스로 열심히 하려면 지도자와 신뢰가 있어야 된다. 사실 그런 것들이 스포츠심리학적인 부분이다. 그렇게 신뢰가 생기면 목표가 생기는 거고, 결과도 좋은 쪽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사실 대표팀에서 코치를 하면서 오해를 많이 받았다. 내가 코치시절 방수현이나 이현일에게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 그렇다 보니까 반대로 그들만 편애하지 않느냐는 말을 들었다. 난 편애하지는 않았다. 다만 그들을 내 손으로 한번 키워보고자 하는 열망이 있어서 그랬던 것이다. 선수들도 열심히 하니까 꼭 한번 큰 선수로 키워보고 싶었다. 그래서 예전에 선수들을 편애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올 시즌에 대한 목표와 전망을 한다면?
시합들이 많은데 올해는 사실 올림픽 포인트가 누적이 되니까 최대한 많은 선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지금 상황으로 종목당 2명 혹은 2팀씩 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단식은 16위에 들면 2명, 복식은 8위 안에 2조가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또 올해 수디르만컵도 있는데 우리 선수들 한명씩 개인으로 본다면 가능성이 있으니까 남복, 혼복, 남단이 잘 해주면 우승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니까 2위로 만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중국 벽을 넘는 게 우리에게 는 가장 큰 목표다.
-대표팀 감독으로 포부와 목표가 있다면?
내가 대표팀 감독을 언제까지 하느냐는 중요치 않다. 내가 있는 동안에는 늘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목표는 무엇보다 올림픽 금메달이고 기회가 된다면 토마스컵 우승도 꼭 한번 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배드민턴 팬들과 독자들에게 하고 싶을 말이 있다면?
일단 배드민턴인의 한사람으로 동호인들도 많이 생기고 그분들이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 지금보다 조금 더 현장에서 응원하고 격려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표팀은 지도자와 선수가 서로 신뢰하고 이해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는 게 우리가 해나가야 할 몫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지도하겠다.
이름 : 성한국(Sung Han Kook)
출생 : 1963년 11월 19일
출신교 : 한국체대
주요지도경력
2010년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 남자단식 3위(박성환)
2010년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여자단체 1위(대교눈높이)
2010년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위(박성환)
2006년 제15회 도하 아시아경기대회 여자단식 3위(황혜연)
2006년 제15회 도하 아시아경기대회 남자단식 3위(이현일)
2004년 제28회 아테네올림픽경기대회 남자단식2위(손승모)
박민성 기자 | 사진 정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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