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채정룡 군산대학교 총장과의 '진짜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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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8-29 15:51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채정룡 군산대학교 총장은 '멋있는 괴짜'다. 어린 시절에는 수학여행비를 '띵겨서' 배드민턴 라켓 구입을 강행했고, 대학시절에는 철봉에 매달려 꿈을 향해 수천 번 자신을 채찍질했다. 그는 체육을 전공한 국내에 몇 안되는 대학교 총장이다. 2010년 3월 총장으로 선출된 그는 그해 7월 학교에 새만금 시대를 열며 주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리고는 체육과 교수 출신답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무대에 올라 멋들어지게 댄스스포츠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진정한 소통을 위해 권위를 내려놓은 채 총장이다.
국립 군산대학교는 6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947년 군산사범학교로 개교해서 현재 6개 단과대학에 2개 학부, 50여개 학과 약8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2010년 7월 교과부로부터 시가 100억원을 상회하는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 내 3만9천910㎡(12,073평)를 무상관리전환 받으면서 더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이곳에 산업단지 캠퍼스를 조성해 고급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 군산대학교 배드민턴팀(감독 이덕준)은 여자대학부에서 빅3에 속하는 강호다. 2002년 창단했다. 대다수의 고교 상위랭커들이 수도권 대학으로 집중되는 가운데서도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해 꾸준히 스타를 탄생시키며 대학부 정상을 위협하고 있다.
총장님의 군산대학교를 자랑을 듣고 싶습니다.
군산대학교는 국립대학으로, 특히 서해안에서는 유일한 국립대학입니다. 새만금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생겨나는데 우리 학교 학생들이 새만금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유수한 업체로 취업할 수 있고요. 우리 학생들은 1학년 때 기초교양교육을 반별로 능력에 따라서 하고 있어요. 인성교육 쪽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은 전국 국립대학교들 중에서 10위 안에 듭니다. 학생들을 위한 복지제도가 잘돼있습니다. 등록금은 낮고 장학금은 많은 셈이죠. 자매대학에 국제교환학생, 어학연수생을 많이 파견하고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대학이지만 강한 대학, 내실 있는 대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10년 3월에 총장이 되셨으니 이제 2년이 흘렀습니다. 어떤 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까?
교원인사제도를 바꿨고, 교수 업적평가제를 도입했습니다. 학생들에게 맞게 교과과정을 개편해서 학생들이 다전공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여러 가지 국책사업을 많이 맡았는데요. 천억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우리가 새만금 쪽에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서 국유재산을 관리전환 받았습니다. 거기에다가 산학융합지구(QWL캠퍼스), 새만금신재생에너지융합특성화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자동차부품 기술혁신센터 등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정부로부터 3년 연속 교육역량혁신사업비를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학생들 취업이라든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캠퍼스가 2017년 완공예정이죠?
올해 착공이 되면 2015-6년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때가면 저는 총장 임기가 끝나는데, 어쨌거나 제가 불은 지펴놨으니까요. 하하하.
지역주민들과 의견교류도 활발하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방에 있는 국립대학입니다. 지역이 살아야 대학이 살고,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살아요. 지역에서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최고 경영자들과도 자주 만나고,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지역대학으로서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역과 같이 하려는 이유는, 이 지역에서 우리대학교를 잘 모르는 것 같아서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학생들이 오히려 전국에서 많이 왔습니다. 군산 지역의 학생들은 안오려고 했단 말이죠. 이유가 있더라고요. 군산대학을 이 지역사람들이 쉽게 생각했던 겁니다. 우리학교에 들어오려면 군산 지역 학교에서 10등 안에 들어야만 올 수 있습니다. 우습게 생각하면 다 떨어지는 겁니다. 이제는 다들 아시는 것 같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이 먼저 군산대를 잘 알아주고, 생각해주고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보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해 군산대에서 장학금을 파격적으로 늘렸다는 기사를 봤습니다.(군산대의 등록금은 전국 최저 수준,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율은 약46%라고 알려져 있다)
올해 장학금을 늘렸고 등록금은 5.3% 인하를 했습니다. 우리 학교는 등록금을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환원률이 다른 학교에 비해 높습니다. 전국에서 5-6위 안입니다. 우리 학교는 국립대학이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많이 오는데,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많이 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실업이 사회적으로 문제입니다. 군산대 졸업생들은 어떤가요?
사실 2009년도에는 별로였습니다. 2010년도에는 전라북도 평균정도였고요. 2011년도 12월 말에 60% 가까이 됐습니다. 1, 2년 사이에 취업률이 높아졌어요. 제가 워낙에 “취업률, 취업률”하고 있어서 그런지, 교수님들께서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65%를 목표로 세워둔 상태입니다.
아시다시피 군산대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 (이덕준)감독이 잘하니까요. 가끔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체계적으로 합니다. 그리고 도체육회에서도 많이 도와주고, 그런 지원들이 있으니까 잘되는 것 같습니다.
총장님께서 뒤에서 팍팍 지원해주시면 성적도 더 좋아지고, 더 뛰어난 선수를 데려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야 팍팍 지원해주죠. 앞으로 더 치밀한 지원을 해야겠네요. 하하하. 그런데 사실, 선수수급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마찬가지고요. 예전에는 대학도 가고 출세를 하려고 운동을 했잖아요. 요즘에는 힘들고 어려운 운동은 거의 안하려고 합니다. 그게 지금 우리나라 체육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인기종목 이외에는, 대부분의 종목은 선수 스카우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수도권, 인서울, 인서울” 하잖아요. 지방대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지방에서 운동부를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방에서 운동부를 육성하려면 협회나 체육회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야 합니다.
배드민턴부를 운영하는데 어려운 점은 어떤 것들입니까?
제가 볼 때에는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풍성하면 좋은데, 국립대학이다보니까 어려움이 있습니다. 학교에 배드민턴을 포함해서 일곱 개 운동부가 있거든요. 그러나 잘하면 잘하는 만큼 훈련비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보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체육과 교수 출신이라서 오히려 더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다행히 옆에서 운동부 생각을 많이 해주십니다. 각계각층에서도 도움도 많이 주시고요.
배드민턴은 어떤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배드민턴이 참 힘든 운동입니다. 이게 순발력과 지구력은 말할 것도 없고 빠른 판단력을 요하는 스포츠잖아요. 그런데도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참 좋은 운동입니다. 셔틀콕 가볍지, 라켓 가볍지, 운동량 많지. 부부간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요. 그런 여러 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조직이 갖춰져 있고요. 초등학교 체육관 같은데 가면 배드민턴을 안하는 데가 없습니다.
총장님의 배드민턴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들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경주로 수학여행을 가는데, 저는 수학여행을 안갔습니다. 수학여행비로 배드민턴라켓을 샀거든요. 하하하. 그때 처음 배드민턴 라켓을 잡았습니다. 당시 만해도 실내 체육관이 없었어요. 밭 같은 공터에서 누나랑 배드민턴을 하고 그랬죠. 닭털 셔틀콕도 구하기가 어려웠던 시절입니다. 뿔로 만들어진 셔틀콕을 사용했어요. 라켓도 나무라켓이었고요. 1968년도쯤이었으니까, 그때만 하더라도 라켓이 참 귀했습니다. 제가 그때 왜 그랬냐면, 당시 누나가 학교 체육시간에 배드민턴을 했었나봐요. 그리고는 집에 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하고 싶더라고요. 그때 아마 우리 (이덕준)감독 같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배드민턴 선수생활을 했을 걸요. 하하하.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하셨나요?
운동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배구선수도 했었어요. 5, 6학년 때 배구선수를 했는데 학교대항 시합도 나가고 그랬습니다. 지금도 그때 배구를 한 걸 가지고 많이 써먹고 있어요. 하하하. 그때 만해도 운동하기 힘들었어요. 운동장에서 먼지 먹어가면서 했거든요. 실내에서 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제가 운동신경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야구라든지 이런 걸 했으면 잘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지금도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지요.
배드민턴도 하고 여러 운동을 꾸준히 했었는데, 총장이 되고부터는 못하고 있어요. 그냥 아침에 조깅과 워킹을 겸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원래 체육과 교수님이셨잖아요. 체육전공자로 총장이 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 질문 정말 많이 받습니다. 제가 체육을 전공하면서, 대학교 들어갈 때부터 훌륭한 학자가 돼야겠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게 가장 큰 힘이었죠. 운동만하고 공부를 안하면 훌륭한 체육교수가 못되겠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학생 때부터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어떤 노력들이었는지 듣고 싶습니다.
운동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1학년 때부터 학교를 아침 8시까지 갔습니다. 그때 혼자 체조장에 가서 철봉을 했는데 처음에 흔들기를 하다보니까 차오르기가 되고, 그러다보니까 되차기도 되는 거예요. ‘아 혼자 노력하는 게 중요하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8시가 되면 꼭 학교를 갔습니다. 방학 때는 영어공부를 했어요. 총학생회에서 하는 타임반 같은데 들어가서 공부하고 그랬죠. 그거 끝나면 또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체육전공서적이 거의 없었어요. 문교부에서 체육학과 학생들을 위해서 내놓은 이론서적 30권 정도가 있었는데 그걸 사서 방학 때 다 읽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생활하는데 겨울에 추우니까 아랫목에 요를 깔고 앉아서 오전에 몇 시까지는 영어, 오후에는 전공, 뭐 그런 식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영어학원도 다녔고요. 하여튼 그때 그렇게 공부하면서 ‘다른 과 학생들에게 떨어지지 말아야겠다’ 뭐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론과 실기를 모두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습니다.
대학시절에 아쉬운 게 있다면 어떤 것들인가요?
지금 생각해보면 유학을 못간 게 아쉽습니다. 석사를 마치고 유학을 못 갔거든요. 유학을 가려고 다 준비를 했었는데, 아버지께서 반대를 심하게 하셨습니다. 그래도 가야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나왔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게 막막한 거예요. 생활비도 안보내준다고 하시니까. 당시에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께서 군산대가 국립대고 발전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고 알아보라 하셨고, 그렇게 군산대에 이력서를 들고 오게 됐습니다. 지금도 가장 아쉬운 게 유학을 못간 겁니다. 다시 젊어지면 해보고 싶은 게 그거고요. 하하하.
처음부터 총장이 되려고 하지는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생각이 없었죠. 제가 이 학교에 30년 넘게 있으면서 중간 중간에 역대총장님들께서 여러 가지 직책을 맡기셨습니다. 기숙사 사감장, 단과대 학생과장 등등이요. 저는 항상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줘야한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일을 맡으면 나름대로 확실하게 잘했습니다. 교수들 모임에서는 항상 총무를 맡았고요. 친목회, 산악회, 교수평의회, 테니스, 배드민턴 등등 안해본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교수님들이 저를 괜찮게 보신 듯합니다. 결정적으로 2003년도부터 3년간 학생처장을 맡았는데요. 그러던 중에 전총장님께서 좋지 않은 병으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총장선거를 다시 해야 하는데, 주변에서 자꾸 저한테 나가보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렇게 당시에 저는 준비도 안하고 총장선거에 나갔는데, 득표율이 놀랄 정도였어요. 이 정도라면 정말 제대로 준비를 해야겠다 마음먹게 됐던 거죠. 결국 하늘에서 내려주셨는가 몰라도 이렇게 제가 됐습니다. 학생처장을 한3년하고 났더니 학내 전체를 알겠더라고요. 그런데서 자신감을 얻었고, 그동안 교수들한테 욕 안먹고 했던 것들이 계기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떨어지면 말고’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죠. 하하하.
어떤 총장으로 남을 생각이신지요?
저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학교 운영하는데 적극 반영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뢰감을 줘야한다는 생각, 구성원들 간의 신뢰감이 떨어지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요즘에는, 학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건 앞으로 해야 할 일이고요.
후임으로 어떤 총장이 선출되기를 바라시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총장은 어떻게 보면 정치가, 행정가라고도 볼 수 있거든요. 양쪽 모두를 겸비한 사람이 돼야겠죠. 학내에서만 머물거나 또는 바깥으로만 도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학생들하고는 자주 만나시나요?
언제든지 서슴없이 만납니다. 전교생들하고는 못 만나더라도 학생회와는 꾸준히 간담회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무대에 올라서 직접 댄스스포츠를 선보이기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하하하. 그게 전국에 알려졌더라고요. 저는 체육과 교수라면 어떤 운동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스포츠를 리드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죠. 댄스스포츠는 6년간 했습니다. 직접해보니까 운동량이 많고 남녀노소 초등학교 때부터 누구나 할 수 있는 종목이더라고요. 그래서 댄스스포츠를 활성화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댄스스포츠대회도 많이 개최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협회도 만들고 그랬죠. 군산시생활체육대회를 만들어서 9년 동안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군산이나 전라북도에 댄스스포츠를 보급을 시킨 게 접니다. 하하하.
요즘에 강의는 안하시죠?
강의는 안하고 있습니다. 간혹 특강 요청이 들어오면 가서 하고 있어요.
젊은이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우리 젊은이들이 국가관이 뚜렷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지금 우리나라는 안보의식이 결여돼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없으면 어떻게 내가 있겠어요.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강대국들에 둘러싸여있습니다. 그 부분을 중요하게 여겨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국제무대에 뒤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 땅도 작고 인구도 적어요. 믿을 거라곤 사람밖에 없잖아요. 앞으로도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세계를 보면서 꿈을 키웠으면 합니다. 그런 자질을 젊을 때 갖춰야한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게 국제 표준인 시대입니다. 젊은이들이 밖으로, 세계로 나갈 준비를 잘 해줬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인생은 한 번 오지 두 번 오지 않아요. 어려운 것이 인생입니다. 쉬우면 맛이 없어요.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값지게 살고, 어려울수록 더 강하게 도전하는 포기하지 않은 젊은이들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채정룡(蔡政龍 Chae Jeong Ryong)
1972 전주고등학교 졸업
1977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체육학사)
1981 고려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체육학석사)
1987 고려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이학박사)
2010.3~현재 군산대학교 총장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
대한조정협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평통자문위원회 군산지역 부회장
한국 유네스코 군산지부 이사
2005~2008 대한조정협회 국제상임이사
1999 세계조정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단장
Writer 심현섭 | Photo 김종현
[배드민턴코리아 2012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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