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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수디르만컵2011] 8강, 6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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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5-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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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3일째를 맞고 있는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2011의 8강 진출팀의 윤곽이 거의 드러나고 있다. 5월 24일 오후 2시 현재 1그룹 C조를 제외한 나머지 그룹의 8강 진출 팀이 결정됐다.

중국, 일본, 독일로 구성된 A조는 독일이 중국과 일본에 연달아 패하며 중국과 일본의 8강 진출이 확정됐다. 중국과 일본은 오늘(5월 24일) 저녁에 조 1위를 놓고 결전을 벌인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로 구성된 B조 역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무난히 러시아에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두 팀은 5월 25일 저녁에 조 1위 결정전을 벌인다.

덴마크, 한국, 영국으로 구성된 D조는 덴마크와 한국이 8강에 진출했으며 역시 5월 25일 저녁에 조 1위 결정전을 벌인다.

관심가는 조는 대만, 태국, 인도로 구성된 C조다. 시드는 대만(4위), 태국(7위), 인도(10위)순이지만 인도가 태국을 3-2로 잡아내며 혼전에 빠졌다. 현재 인도가 1승 1패(5득 5실, 게임득실 -3)로 경기를 마친 가운데, 대만과 태국이 오늘 저녁에 결전을 벌인다. 양 국가 모두 복식이 주 종목이기 때문에 섣불리 예상하기 힘들다. 대만은 인도와의 1회전에서 3-2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태국은 8강에 들기 위해서 반드시 4-1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

C조 8강진출 경우의 수
대만 승 - 대만, 인도 8강 진출
태국 4:1 또는 5:0 승 - 태국, 인도 8강 진출
태국 3:2 승 - 게임 득실 및 총 점수 득실까지도 따져야 함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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