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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용대-하정은 대 신백철-김민정 승자는 누구?[태국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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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현섭 댓글 0건 작성일 2011-06-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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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을 이끌 에이스 결정전이 태국오픈에서 열린다.

이용대-하정은 조(삼성전기-대교눈높이)와 신백철-김민정 조(한국체대-전북은행)가 9일 열린 혼합복식 16강전을 통과해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이번 경기는 공식적인 첫 대결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용대는 2008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신백철은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다.

재밌는 점은 금메달 파트너가 모두 이효정(삼성전기)이었다는 사실. 물론 이효정은 광저우아시안게임 후 국가대표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성한국 대표팀 감독은 혼합복식 파트너 조합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용대와 신백철의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야만 했다. 올림픽 2연패를 목표로 세웠기 때문이다.

고심 끝에 성 감독이 꺼낸 카드는 하정은과 김민정. 성 감독은 지난 5월 말 수디르만컵을 마치고 파트너를 잠정 확정했다.  

그리고 첫 번째 실전 테스트가 바로 지금 열리고 있는 태국오픈이다.

이용대-하정은 대 신백철-김민정 조의 8강전 경기는 바로 오늘. 10일 태국 방콕 CU종합체육관에서 현지시각 16:55에 시작한다. 


배드민턴코리아 심현섭 기자

 

[이 게시물은 배드민턴코리아님에 의해 2011-06-10 21:32:44 헤드라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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