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삼성전기)가 'SEOUL Sports Day 운동'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이용대와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를 'SEOUL Sports Day'의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7일(목) 오후 1시 30분 위촉식 행사를 서울시 교육청에서 갖는다.

이용대는 "최근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만이 아니라 운동을 잘하는 학생들도 격려받고 인정받는 학교 분위기를 만드는데 'SEOUL Sports Day 운동'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SEOUL Sports Day 운동'은 2012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주5일 수업제 도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창의, 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