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국가대표 김하나-유현영(서울, 한국체대)이 손쉽게 1회전을 통과했다.

김하나-유현영은 7일 오전 11시 20분부터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여자 대학부 개인전 복식 16강에서 김은라-신현실(전남, 목포과학대학)을 2-0(21-7 21-10)으로 완파했다. 김하나-유현영은 여자 대학부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천의 김소영-장예나(인천대), 전북의 김나영-김수연(군산대)은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했다.

8강전은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전국체전 여자 대학부 개인전 복식 16강 경기 결과
김수영-나영주(광주) 2-0(21-0 21-5) 김흔-최송희(대구)
김하나-유현영(서울) 2-0(21-7 21-10) 김은라-신현실(전남)
강가연-이은아(부산) 2-0(21-7 21-8) 윤민선-임슬기(충남)
강가애-이민경(강원) 2-0(21-7 21-6) 오다솜-정연이(경남)

전국체전 여자 대학부 개인전 복식 8강 경기 일정
김지은-김해영(경기) vs. 김수영-나영주
김하나-유현영 vs. 고승희-이자영(경북)
김나연-김수연(전북) vs. 강가연-이은아
강가애-이민경 vs. 김소영-장예나(인천)

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