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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전국체전 배드민턴-여일] BIG3, 나란히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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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0-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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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삼성전기(부산), 대교눈높이(서울), KGC인삼공사(대구)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7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개인전 복식에서 부산, 서울, 대구가 4강에 진출했다. 남은 한 자리는 경기(포천시청)가 차지했다.

이효정-김민서(부산)은 고아라-유해원(전남, 화순군청)에게 2-1(16-21 21-16 21-14)의 역전승을 거뒀다. 박선영-하정은(서울)은 황유미-김민경(충남)을 2-0(21-18 21-16)으로, 정경은-이세랑(대구)도 박정하-윤은영(인천, 강화군청)을 2-0(21-13 21-12)로 돌려 세웠다.

경기의 최아름-한우리는 여름철대회 준우승의 정재희-윤여숙(경북, 김천시청)에 2-0(21-16 21-18) 완승을 거뒀다.

4강에서는 경기와 부산, 서울과 대구가 맞붙는다. 관록의 부산, 서울에 패기의 경기와 대구가 도전하는 구도가 될 전망이다.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개인전 복식 8강 경기 결과
최아름-한우리 2-0(21-16 21-18) 정재희-윤여숙
이효정-김민서 2-1(16-21 21-16 21-14) 고아라-유해원
박선영-하정은 2-0(21-18 21-16) 황유미-김민경
정경은-이세랑 2-0(21-13 21-12) 박정하-윤은영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개인전 복식 4강 경기 일정(8일 오전 11시 20분)
최아름-한우리 vs. 이효정-김민서
박선영-하정은 vs. 정경은-이세랑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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