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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전국체전 배드민턴-남고] 끝판왕, 전봉찬-박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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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0-0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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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이)홍제를 꺾고 확실하게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고 싶다"라던 전봉찬의 바람은 이뤄졌다. 올 한해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펼친 전봉찬-박세웅(강원, 진광고)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배드민턴 남자 고등부 개인전 복식마저 접수했다.

8일 오후,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결승전에서 전봉찬-박세웅은 맞수, 이홍제-조성준(경기, 광명북고)을 2-0(21-18 21-18)로 완벽히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이홍제-조성준은 전봉찬-박세웅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전국체전 우승으로 전봉찬-박세웅은 올해 열린 개인전 대회(여름철, 학교대항전, 전국체전)를 모두 석권하며 남자 고등부 최강 복식이 자리를 확고히 했다. 올해 성적은 23승 1패. 9일부터 열리는 단체전 결과에 따라 95%이상의 꿈의 승률을 달성할 수 있다.

9일에는 오전 9시부터 단체전 16강 경기가 열린다.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개인전 복식 결승 결과
전봉찬-박세웅 2-0(21-18 21-18) 이홍제-조성준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개인전 복식 최종 결과
1위 강원(전봉찬-박세웅)
2위 경기(이홍제-조성준)
3위 전남(김동훈-배권영), 서울(창동준-최솔규)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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