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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전국체전 배드민턴-여대] 서울, 전북 잡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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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0-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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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서울(한국체대)의 위용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도 계속됐다. 한국체대는 전국체전 배드민턴 여자 대학부 단체전 4강에서 전북(군산대)을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선착했다.

한국체대의 출발은 불안했다. 박아영이 정주의(군산대)에게 0-2의 패배를 당하며 기선을 빼앗겼다. 하지만 에이스가 총출동한 한국체대는 강했다. 2단식부터 성지현, 엄혜원-박아영, 유현영-김하나가 차례로 나서며 더 이상의 패배는 허용하지 않았다.

군산대는 에이스 김수연을 마지막 단식에 배치하는 오더로 3-2 승부를 노렸으나, 한국체대의 벽은 높았다.

서울의 결승 상대는 인천(인하대)이다.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완벽한 조화를 보이고 있는 한국체대이지만 최근 인천대의 기세가 무서운 만큼 치열한 결승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 대학부 단체전 시작은 12일 오전 10시부터다.


서울 3-1 전북
1단식 | 박아영 0-2(19-21 17-21) 정주의
2단식 | 성지현 2-0(21-11 21-6) 김세진
1복식 | 엄혜원-박아영 2-0(21-15 21-13) 김수연-김나영
2복식 | 유현영-김하나 2-0(21-5 21-11) 최수진-김세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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