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마카오오픈 배드민턴-혼합복식] 한국팀 2얼라이브, 2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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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2-01 13:48본문
[배드민턴코리아] ‘2011 마카오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가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30일 전종목 32강 경기가 펼쳐졌다. 혼합복식에 우리나라는 모두 4팀이 출전해 1라운드 32강에서 2팀이 살아남고, 2팀이 탈락해 희비가 교차했다.
올해 중국차이나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유연성-장예나(수원시청-인천대 세계39위) 조는 세계23위 일본 쇼지 사토-시주카 맞추오 조를 2-0(21-12 27-25)로 눌렀고, 신백철-김하나(한체대 세계60위) 조는 한 수 아래의 글렌 워프-레아네 추 조(호주 세계97위)를 2-0(21-13 21-16)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세계38위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한체대) 조는 1라운드에서 1번 시드인 톤토위 아마드-릴리야나 나트시르 조(인도네시아 세계4위)를 만나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0-2(13-21 6-21)로 패했고, 김기정-정경은(원광대-KGC인삼공사 세계30위) 조 역시 8번 시드인 노바 위디안토-비타 마리사 조(인도네시아 세계19위)에게 0-2(12-21 12-21)로 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유럽의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1라운드에서 우승후보인 톤토위-릴리야나 조를 비롯해 첸훙링-쳉웬싱 조(대만 세계5위), 수드켓 프라파카몰-사라리 퉁통캄 조(태국 세계6위) 등이 상대를 손쉽게 제압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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