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마카오오픈 배드민턴-남단] 이현일, 손완호가 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2-01 15:30본문
[배드민턴코리아] 테크니션 이현일(강남구청), 기대주 손완호(김천시청)가 '2011마카오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남자단식 2회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마카오오픈은 오는 6일까지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6번 시드를 받은 이현일은 32강전에서 피터가브리엘(필리핀)을 2-0(21-14 21-6)으로 돌려세웠다. 다음 상대는 위슈에(대만)다. 제기량만 발휘한다면 무난히 8강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1번 시드 손완호는 모모타겐토(일본)에 2-1(16-21 21-17 21-14) 역전승을 거뒀다. 16강 상대는 중국의 강호 두펭유(4번시드)다.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단식 톱시드 리총웨이(말레이시아 세계1위)가 체력상의 이유로 불참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자존심 타우픽 히다얏(2004아테네올림픽 금메달)의 상승세가 범상치 않다. 타우픽은 32강전에서 웨이난(홍콩)을 2-0(21-13 21-19)으로 압도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심현섭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