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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마카오오픈 배드민턴-혼복] 톤토위 아마드-릴리야나 나트시르, 무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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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2-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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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세계4위 인도네시아 톤토위 아마드-릴리야나 나트시르 조가 ‘2011 마카오오픈배드민턴골드그랑프리’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8월 마카오오픈에서 첫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던 이들은 올해에도 우승하면서 대회 2연패를 차지하게 되었다.

결승전 없는 우승이었다. 12월 4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상대인 첸훙링-쳉웬싱 조(대만 세계5위)가 준결승전이 끝난 직후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하면서 혼복 우승에 무혈입성하게 되었다.

톤토위-릴리야나 조는 3일 준결승전에서 수드켓 프라파카몰-사라리 쑹쏭캄 조(태국 세계6위)를 2-0(21-17 21-11)으로 가볍게 제압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첸훙링-쳉웬싱 조가 무하마드 리잘-데비 수산토 조(인도네시아 세계25위)에게 2-1(18-21 21-14 21-14)로 역전승을 거뒀다.

톤토위-릴리야나 조의 국제대회 우승은 이번이 6번째다. 지난 6월 싱가포르오픈에서 첸훙링-쳉웬신 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던 이들은 이로써 6개월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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