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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배드민턴 코리아그랑프리-남복] 정재성-이용대, 체력 보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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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2-0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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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간판, 정재성-이용대(삼성전기)가 기권승으로 '2011화순빅터코리아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대회(이하 코리아그랑프리)' 남자복식 4강에 올랐다.

정-이 조는 9일, 권이구-신백철(김천시청-한국체대)과의 8강 대결이 예정돼 있었으나 권-신 조의 기권으로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4강에 올랐다.

유연성-고성현(수원시청-김천시청), 김사랑-강지욱(인하대-한국체대) 역시 4강에 올랐다.

정-이 조의 상대는 중국의 신예, 홍웨이-셴예(세계22위)다. 홍-셴 조는 8강에서 조건우-김기정(삼성전기-원광대)을 2-1(13-21 22-20 21-13)로 꺾었다.

하지만 분위기는 정-이 조에게 밝다. 8강을 건너뛰며 체력을 비축했다는 면도 있지만 그간의 상대전적에서 정-이 조가 4전 전승으로 압도적이다. 가장 최근에는 홍콩오픈 32강에서 만나 정-이 조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정-이 조의 코리아그랑프리 결승 도전은 10일 오후 1시부터다. SBS ESPN에서 생중계한다.

유연성-고성현, 김사랑-강지욱의 집안 대결은 오후 4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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