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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배드민턴 코리아그랑프리-여복] 장예나-엄혜원, 중국을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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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2-0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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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장예나-엄혜원(인천대-한국체대)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장예나-엄혜원은 '2011화순빅터코리아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대회(이하 코리아그랑프리)' 여자복식 4강에 올랐다. 지난 주에 열렸던 마카오오픈에 이어 두 대회 연속 4강 진출이다.

장-엄 조는 유해원-고아라(화순군청)에 2-0(21-4 21-6)의 압승을 거뒀다.

장-엄 조의 4강 상대는 중국의 신예 탕진후아-시아후안이다. 세계랭킹은 비록 65위지만 9월에 열렸던 중국마스터즈오픈슈퍼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숨은 강호다. 탕-시 조는 16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하나-정경은(한국체대-KGC인삼공사)을 2-0으로 제압했다.

반대편 시드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어거스틴-마헤스와리와 싱가포르의 신타사리-레이야오가 맞붙는다.

하계유니버시아드 우승을 기점으로 후반기에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장-엄 조가 안방에서 만리장성을 넘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코리아그랑프리 4강전은 10일 오후 1시부터다. 장-엄 조의 경기는 오후 3시 40분으로 예정돼 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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