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배드민턴 코리아그랑프리-남복] 유연성-고성현 우승 입맞춤!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2-11 14:39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용호상박의 맞대결 승자는 유연성-고성현(수원시청-김천시청)이었다.
유연성-고성현이 '2011화순빅터코리아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유-고 조는 11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맞수 정재성-이용대(삼성전기)를 2-0(21-15 24-22)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유연성-고성현은 공격과 수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1게임을 잡아냈다. 2게임은 팽팽했다. 의외로 유연성-고성현의 방패가 더욱 단단했다. 공격쪽에 강점을 보이는 유-고 조지만 이날만큼은 수비가 완벽했다. 정재성과 이용대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6번의 동점 끝에 2게임을 따냈다.
이번 우승으로 유연성-고성현은 정재성-이용대와의 통산 상대전적 4승 4패의 균형을 이뤘다. 시즌 전적은 3승 1패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경기를 마친 유연성-고성현, 정재성-이용대는 슈퍼시리즈파이널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월요일 새벽 중국 류조우로 출국한다.
화순=박성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