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배드민턴 코리아그랑프리-여복 인터뷰] 챔피언 장예나-엄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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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2-11 16:21본문
- 우승 축하한다. 소감은?
장예나(이하 장): 기분 좋다. (엄)혜원이에게 고맙다.
엄혜원(이하 엄):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해서 기쁘고 계속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장: 결승에 올라와서 긴장을 많이 했다. 그래도 평정심을 찾고 우승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잘 통했다.
엄: 작년에 준우승만 두 번 했었는데, 이번에는 하는 데까지 해보자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그냥 다 잘 됐던 것 같다.
- 가장 힘들었던 때는?
장: 준결승 중국 팀과의 경기다. 중국 선수들이 워낙 잘 하는 것도 있고 스피드가 굉장히 빨랐다. 집중을 잘 해서 겨우 이길 수 있었다.
엄: 중국이랑 하면 긴장이 많이 된다. 그래서 힘들었다.
- 경기를 보니 장예나 선수는 과묵하고, 엄혜원 선수는 "언니!"하면서 장예나 선수를 많이 찾더라. 평소 성격도 그러한가?
장: 아니다. 원래 내가 활발한 편이고 혜원이가 조용한 편이다.
엄: 내가 그랬나?(웃음) 잘 모르겠다.
화순 =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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