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봄철리그전-남일] 유연성의 힘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3-24 21:23

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유연성이 합류한 수원시청은 역시 강했다.

수원시청이 2012전국봄철종별리그전(이하 봄철리그전) 남자일반부 A조 예선에서 3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수원시청은 24일 충남 당진시 당진시체육관에서 열린 A조 예선에서 고양시청을 3-0으로 셧아웃시켰다.

국가대표 유연성의 합류가 컸다. 수원시청은 국가대표 부럽지 않은 단식(노예욱, 박완호, 한기훈) 라인업을 자랑한다. 하지만 항상 문제는 복식이었다. 더군다나 지난 해에는 주전 소민영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번번히 고비를 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유연성이 합류해 팀의 1승 카드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유연성은 이날 팀 후배 김영선과 호흡을 맞추며 고양시청의 에이스 페어, 신희광-정정영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시청은 결선 토너먼트 진출까지 확정졌다. 중요한 것은 조별리그 순위가 될 전망이다.

당진시청도 충주시청을 3-1로 제압하며 2승째를 기록했다. B조에서는 삼성전기와 김천시청이 나란히 3승으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당진 = 박성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