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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다]배드민턴 연애 워스트 5! 20대 여성 동호인과 선수들이 말하는 최악의 배드민턴 연애는?

news 세계여자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 축하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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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4-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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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명의 작은 여전사들이 13억 중국을 울렸습니다. 배드민턴 50년 역사 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조국 대한민국에 꿈에 그리던 ‘Uber Cup’을 선사한 자랑스런 챔피언, 그대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습니다.’(대한배드민턴협회 우승기념증서 중)

6월 4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는 제23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UBER CUP, 2010. 5. 9~16, Malaysia, Kuala Lumpur) 우승 축하연이 열렸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오성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세계 제패 주역인 선수단, 일선 지도자들을 포함한 배드민턴가족 200여명이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오후 6시, 감동적인 대회 영상으로 시작된 축하연은 오종환 선수단 단장의 경과보고, 우승컵 봉납식, 오성기 회장의 인사말, 우승 기념 증서 및 포상금 전달식, 만찬으로 이어졌다. 특별상 시상에는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 헌정식이 열렸다. 길영아, 김동문, 라경민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오성기 회장은 “큰 경사다.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것은 우연의 일이 아니다. 지도자와 선수들이 혼연일체 돼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낸 결과다. 국가대표팀 지도자뿐만 아니라 우수한 선수를 육성한 초중고 일선 지도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 이를 계기로 한국 배드민턴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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