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길영아, 김동문, 라경민 명예의 전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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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4-27 13:56본문
길영아, 김동문, 라경민이 세계배드민턴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 헌정식은 지난 6월 4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23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UBER CUP, 2010. 5. 9~16, Malaysia, Kuala Lumpur) 우승 축하연 중 열렸다.
현재 캐나다 유학 중인 김동문, 라경민은 참석하지 못했다.
현재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길영아는 “영광이다. 예전에 박주봉 감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을 때 부러웠었다(웃음). 현역시절 올림픽 금은동 메달을 모두 따서 준 것 같다.” “선수로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는데, 앞으로 지도자의 길을 걸으면 서도 명예의 전당에 올라갈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길영아는 세계배드민턴연맹으로부터 명예의 전당 증서와 배지를 전달받았다.
한편, 현재 세계배드민턴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박주봉(일본대표팀 감독), 김문수(한국대표팀 코치, 삼성전기 코치), 정명희(화순군청 감독), 정소영, 길영아(삼성전기 코치), 김동문(캐나다 대표팀 감독), 라경민 이상 7명이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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