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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당진초, 복수 성공하며 7년만에 봄철리그전 정상 탈환 [제59회 봄철리그전 초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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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3-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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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초등부 전통의 강호인 당진초등학교가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하 봄철리그전) 초등부 남자단체 정상에 올랐다. 2014년 이후 7년만에 봄철리그전 정상 탈환이다. 


3월 24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봄철리그전 남자초등부 단체 결승에서 당진초는 의정부스포츠클럽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기를 챙겼다.


쉽지 않은 승리였다. 1단식에 나선 조배겸(당진초)이 정태민(의정부스포츠클럽)에 패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하지만 2단식부터 당진초의 반전이 시작됐다. 이현석, 이정규, 진건호가 차례로 나서 승리를 거두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우승에 마침표를 찍은 진건호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번 승리로 당진초는 2020년 의정부스포츠클럽에 당한 패배를 되갚았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유일하게 열렸던 초등부 대회였던 제63회 여름철선수권 결승에서는 의정부스포츠클럽이 당진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회는 달라졌지만 약 5개월만의 결승전 리턴매치에서 당진초는 멋지게 설욕했다.


당진초 오종민 코치는 "작년에는 우리가 전력이 앞섰음에도 패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하고 싶었다. 3번 단식에 나선 이정규 선수가 오늘 정말 잘 했다. 연습 때보다 오늘 훨씬 잘 하며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 우승은 (이)정규의 활약의 결정적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당진초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제59회 봄철리그전 남자초등부는 지난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열렸다. 최우수 지도자로는 당진초 전병인 코치가 선정됐으며, 3위는 연서초와 화순제일초가 각각 차지했다.



보은 = 박성진 기자

tags : #당진초, #봄철리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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